자유게시판


진실은 검은색

2010.12.14 12:12

영진 조회:1017 추천:1


많은 것들 위에 침묵이 내리고
하늘은 비를 가득 머금고 있다.

내 속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더이상 고통은 없다.

추위 아래에서 별이 속삭인다.

우리는 마지막 다리를 불태웠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심연으로 떨어져버렸다.

 

나는, 자유로와졌다 -
선으로부터도, 또한 악으로부터도.

나의 영혼은 과거 칼날위에 서 있었다.

 

나는 너와 함께 있었을 수도 있다,
나는 모든 것을 잊을 수도 있었다,
그렇게 나는 너를 계속 사랑할 수 있었을테다,

 

하지만 그 모든 것- 그것은 그저 Game이었을 뿐을 깨닫는다.-

 

등뒤에 몰아치는 바람속에
나는 네가 부르는 목소리를 잊는다,
또한 대지의 사랑도 함께.

 

우리는 불태워져 불씨로 날렸음에,
그리고 나는 드디어 진실로 미쳐버렸음에-

 

내 마음속에 이미 네 자리는 없다.

 

나는 자유롭다, 마치 천상의 새들처럼.
나는 자유롭다, 나는 두려움의 의미 잊었으므로.
나는 자유롭다! 거친[야생] 바람과 함께 함에,

 

많은 것들 위에 고요가 내리고,
하늘은 불로 가득 차 있다.
나에게 빛이 비치고
나는 다시 자유로와진다-

적의로부터, 또 천둥으로부터,
또한 예지된 운명으로부터,
또 대지의 굴레로부터,
선과 악의 구분으로부터...

 

내 영혼속에 더이상 너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다, 천상의 새들처럼,
나는 자유롭다, 두려움의 의미를 잊었다.
나는 자유롭다, 거친[야생] 바람과 함께 함에,
나는 자유롭다, 진실로 꿈에서 깨었음에!

 

 

아리야, '나는 자유다' 200x, 로씨야

 

 

A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727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302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37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9460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해색주 05.04 32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3] updatefile 인간 04.30 73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74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99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115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142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139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266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251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264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214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235
29845 4MB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네요 [6] file 아람이아빠 03.16 280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370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아람이아빠 03.06 374
29842 저도 개자랑 [11] file 바보준용군 03.03 404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367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482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434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449

오늘:
21,624
어제:
22,617
전체:
21,02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