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2010.12.25 20:53
하나하나 공부하는 마음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리뉴얼한 디자인을 한국 가기 전에 급한것 부터 뜯어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에효...
디자인을 기획하면 항상 시간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만 구현하고 공개를 해놓죠
공개를 해놓고 불편한 부분부터 고쳐나가는데 최종적으로 시간이 많이 들어서 바뀌면 처음 레이아웃과는 영 딴판인 디자인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목표가 잘못된것이죠. 이것은 국내 모기업이 사용자에게 베타테스터하는 느낌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식의 운영입니다.
항상 생각하는것이... 레이아웃이나 홈페이지 디자인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폰같은 직관성인데 아직도 불만족 스러운것 같습니다.
하긴 디자인에 대해서 재대로 공부를 해보지 않은 탓이겠지요. 점점 더 깊게 들어갈 수록 무지하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것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정석대로! 해야죠...
이것이 2009년 도매인 사자마자 4시간만에 열어둔 홈페이지 입니다. 지금 보면 참..... 답 안나오는 OTL...
위에 로고를 보세요... 포토샵으로 대충 둘러 붙인것이 참;;;
그뒤 자잘한 수정은 몇백번... 큰 수정은 총 3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0년 오늘자 업데이트는..
이것이죠... 음냐... 장족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뭔가 부족한것 같네요 otl...
여기서 새 업데이트 된 홈페이지에 무슨 버그가 있는지 알아 맞추시는 분에게는....
제가 한국에가서.....
뽀뽀 해드릴까요?
코멘트 7
-
유태신
12.25 21:35
-
그렇죠 어느정도에서 만족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하긴 pda도 아이팩3630이 최고로 알았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이정도면 문제 없다 라고 생각 했으니;;;
-
맑은샛별
12.26 00:47
지금은 최상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도 하고...
새로운 기능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니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하는 수 밖에요. ^^;;
저도 한때 무료 계정만 찾아 다니며 홈페이지를 만들다보니 십여개를 운영하기도 했었네요.
통합한다고 유료계정 구입했다가 귀찮아서 대충 만들어 놓고 방치해 버렸지만요. ^^;;;
-
예.. 그 기억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하고 캡춰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항상 전진뿐이죠.. ^_^ 조언 감사합니다.
-
훌륭해 보이네요...더 큰 대박 나시길...
-
아직 중국에서는 신생아 적인 홈페이지입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것인가 생각도 들고요 ㅠ_ㅠ 아무튼 대박나서 여러곳에 하고싶은 일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강욱
12.26 08:47
힘드시겠네요. 토닥~ 토닥~
항상 의견은 KPUG 에 개진해서 앞으로 같이 나가보아~요.
ㅎㅎ~ 뭐든지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이 죽거나 그만 두지 않으면, 끊임 없이 해야하죠... 안 그러면 썪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