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기억에서 아직은 잊을수 없던 사람
2011.01.01 12:59
그 시간이 되돌아 온다면
난 그때 무슨 말을 할수 있을 까요
김현식 씨 의 유작 이 라고 하네요
간병화로 투병 하면서 마지막 힘을 쥐어 짜서 남겨진 누군가 를 위해 그는 무었을 남기고자 했을까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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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1.01 14:52
정말 안타까운 사람이죠. 노래가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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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1.01 16:38
투병 중에 호흡이 달려 한 번에 부르지 모사고 끊어 부른 노래가 더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그런데 김현식 님도, 김광석 님도 처음 노래와 후반기 노래를 비교하면 가시기 직전의 목소리에 더 사무치는 절절함이 들어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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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in
01.01 17:04
1991년 겨울 식당을 빌려 사은회를 마치고 앉아있는데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교수님들은 가시고 모두 이 노래를 넋 잃고 앉아 듣던 일이 머리속에 각인 되어 있네요..... 졸업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굉장히 쓸쓸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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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노래였지요...아까운 사람이었구요!!!
잘들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