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최근 해리포터영화에서 이해 안가는 점
2011.01.03 11:36
무슨 목걸이 같은 것에 악당대빵이 영혼이 있다고
해리포터가 주문 외우면
친구 론이 칼로 그거 부수는 장면이 있습니다.
거기서 환영이 나타나서 론이 못 부수도록 꼬드기는 장면인데,,
어째서 ///
오히려 열받는 장면을 연출해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안고 있는 장면)
저 같으면 당장 떄려부수고 싶게 보여줄까요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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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안고 있는 장면).... 스크린을 향해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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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시려면 책을 보셔야만 합니다.
그냥 영화적 수술로 그렇게 만든 것인지, 편집의 힘으로 그렇게 만든 것인지 모르지만, 책을 안 읽으면
론이 느끼는 감정들이 스택처럼 쌓여서 론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장면에서 '어? 어?' 하게 됩니다.
결론은, 영화도 팔고 책도 파는 세일즈포터?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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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03 15:09
롤링 아줌마의 솜씨는 참 대단하죠. 그렇지만 책은 발매된 직후에 거의 다 팔아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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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1.03 15:54
음, 영화화의 한계이군요
영화만 봤을때는 악마(?)가 등신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소설 안 읽으셨군요...
영화 소설 안 읽고 보시면 이해 안가는 부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