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에 낀 딱딱한 것...
2011.01.05 12:30
집에 있는 가습기 하나는 초음파식 또 하나는 가열식입니다.
근데 둘다 몇년 쓰다 보니 안에 딱딱한 것이 끼던데요...;;;
너무 딱딱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거 괜찮은건가요? 애들 방에는 가열식 가습기인데...
그런 것 끼어 있어도 애들 몸에 괜찮을까요?
궁금합니다.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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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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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05 13:27
보통 석회질.. 이라죠. 이게 원래 물에 들어있던 것이고 지금 쓰는 물에도 들어있는 것이라 붙어있다고 해서 추가로 더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정수기 통한 물을 쓰시면 좀 낫다고도 하지요. 식초로 가끔 씻어주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식초로 씻은 다음에 물로 잘 헹구지 않으면 향기가..
세균 증식은 가열식은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초음파식은 문제가 되기 쉽다고 해요. 여튼 둘다 가끔 씻어주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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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그 가습기용 물에 넣는 그 약제(?)를 넣어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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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은 가습기에도 생기고 외국에서는 전기포트에도 정말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거 전용으로 제거해주는 약이 있다고 하고요.
고등학교때 배운 화학시간의 기억을 되새기면 식초로 녹일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딱딱하게 끼인 것들은 대부분 물속에 녹아있던 각종 미네랄(?) 입니다.
주성분은 철분이고 거기에 칼슘, 마그네슘 등등이...
딱딱하게 굳는건 진동자 부분을 부식시키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만 물때처럼 끼는 유기물들은 세균 증식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꺠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