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보면 물있는곳과 없는곳 소리가 다를꺼 같습니다만.. ^^;   

멀리서 칠수있는 장비만있다면요..    비비탄 총등으로...   쿨럭...  

흥미로운 질문이라서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이거다 싶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비용이 상관 없다는 가정이라면..(제가 자세한 가격을 모르기도 하거니와 ^^;)

아이폰에 있는 침수센서 같은걸 드럼통에 적당한 높이에 달면..1회용이 되겠네요. 다시 갈아 낄 수 있다면..교체해가면서 쓸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아니면..평상시엔 바닥에 있다가 물이 차면 물위로 떠서 쭈욱 수면이랑 같이 올라오는 장치를 드럼통에 달 수 있다면 물이 있는지 멀리서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 마커..라는게 있더라구요. 탐사기를 이용해서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는.. 마커가 드럼통 안에 있다면, 물이 찼을때랑 바닥일때랑 위치가 다를테니까 탐사기로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마커가 쇠로 된 드럼통안에서 식별 가능한지, 탐사기가 드럼통 높이 정도의 수치값 변화를 얼마나 정확히 잡아 줄지가 미심쩍네요.

RF id 같은건..능동형이든 수동형이든 보조 장치가 없는 한 미리 입력된 값을 알려주니까..활용하기 힘들것 같구요.

어떤 장치를 할 수 없는 드럼통이나 주위 환경(컨베이어 벨트를 지나간다라던가..이런게 없는)이라면 힘들것 같아요.

공명을 이용하는 음파탐지기?

야밤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재미있네요. ^ ^

방법 찾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무게가 다르고.. 확 움직였을때 물이 가득찬 통은 안 넘어지지 않을까요 ? 더 잘 넘어질래나. -_-

처음에 드럼통을 놓을 때 저울위에 올려 놓으면 되겠죠. ^^

빈통인 상태라면 저울 눈금이 조금밖에 안 나올테고...

물을 채웠다면 눈금에 변화가 있을테니까요.

전자식 저울중에 액정이 크고 선명한 것이 있을런지는... ^^;;;

어떤 용도와 목적인지....물은 어느구멍으로 주입하느지 모르겠지만...군대에서 보던 윗면에 작은 뚜껑있는 드럼통이면... 그 구멍에 빨간공이 물이 가득 찼을때 떠오르게 만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