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일이네요.

저도 교회 다닙니다만... 교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술, 담배 하지 않는 분들께 위스키 이런 거 선물해드리면 곤란하겠지만요^^;;

아버지께서 장로님 되셨을 때 주위 교회 목사님께서 엄청 큰 성경책을 선물해주셨는데 그게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아니면 성경 필사하시는 분이시면 성경 필사 노트 이런 것도 고급스럽게 나오기도 한다더군요.

생각해보니 교회 목사님께 생신선물 드릴 때도 보통 청년들이 조금씩 돈모아서 와이셔츠나 넥타이 같은 것 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별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대상을 보았을 때 특별히 기독교스러운 선물 보다는 기독교에서 좋아하지 않는 선물을 제외하시면 나머지는 모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술, 담배 등등을 제외하고, 고급스러운 장식품 이런 것 보다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전도하러, 구역 심방하러 다니기 추우니 따뜻하시라고 의류 종류나, 장갑류, 목도리 등등도 괜찮구요.

요즘은 구역원 얼굴을 익힐 수 있도록 똑딱이 디카도 괜찮습니다. 물론 휴대폰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그외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읽으며 깨달은 것을 손으로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괜찮은 필기구도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선물은 김강욱님께서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시는 것입니다. ㅎㅎ.

기독교인들이 찬양 듣기와 성경낭독 듣기도 좋아합니다. 이와 관련된 기기를 선물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음 여러가지가 될수있겠지만,

양장판 성경도 괜찮구요.

낭독성경이라고 해서 오디오 성경도 괜찮구요.

혹은 위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필사성경 재료(?)도 좋고요.

술담배,성화(장로교의경우.. 우상숭배라고 싫어하시더라고요...), 묵주(이건 카톨록용이라..;;ㄷㄷ) 등등만 조심하시면될것같아유 ㅋ

정말 가장 좋은 선물은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 뿐인듯 해요. 값나가는 선물을 했을때 기뻐하신다면 좋은 기독교인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