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있으신 분들의 주유 전략을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2011.01.16 16:19
최고의 전략이라면, 당연히 안 타는 거겠지만요...ㅋㅋ
이것 저것 다 포기하고, 저는 현대카드 쓰구요. 저저번주에 1749 원 주고 기름 넣었거든요.
포인트는 1~2% 정도 쌓이는 것 같구요.
근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포인트나 할인 이런거 해서 저거 보다 더 싸게 넣으시는 분도 계신 지.
싸다고 좋은 건 또 아니긴 하지만(이상 저온으로 인한 동결...같은거 잔고장이라도 없어야 하니), 들어라도 보고 싶네요.
좋은 방법을 공유해서 다른 거 좀 지르게 도와주세요~ ㅋㅋ
만문으로 갈래다가, 걍 여기에 적습니다. 태글은 슬쩍 피해봅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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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하면 안되는 진실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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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1.16 20:25
네?
몬데요???? 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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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그냥
1. 항상 연료통 반만 채우기 - 휘발유 차라서 추위 문제는 없고...
2. 셀프주유소 이용하기 - 직영 셀프 주유소가 있거든요. 저 왔다갔다 하는 길에...
3. 카드는 그냥 주유전용카드 (AUTO 어쩌고 카드) 에 각 정유사 포인트카드 별도
4. 불필요한 것 싣고 안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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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1.16 22:45
저도 현대카드 M, GS 칼텍스 이렇게 사용합니다.
기를 쓰고 차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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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rael
01.17 08:35
그냥 장사 무지 잘되는 gs 칼텍스 (사실은 대성직영점..)에서
요즘은 없어진 대'한'민국 카드로 리터당 120원 적립받고 있습니다.
휘발유 기준인데다, 제가 주유하는 동네의 경쟁이 심해서 나름 저렴한 기름값으로
실제로는 한 80원 정도 적립되는것 같네요.
52개월 정도 타는 동안 9만 조금 못되게 탔는데 기름값만 1200만원 근처까지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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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1.17 08:37
제가 기름을 아끼는 방법은.... 출퇴근 걸어서 하기.... ^^;;;
그리고 셀프 주유소 이용하기... 무개 줄이기... (4열 좌석이 약 50키로쯤 되는데 탈거하고 다녀요.)
포인트 카드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해택도 작고....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 기름을 넣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싼 곳을 찾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급출발, 급감속을 줄이고, 예열, 후열 시간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만 잠깐 켜 두는 정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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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액기준으로 안 넣고, 25L씩 주유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이랬었죠...)
기름 넣을 때 차 안에 두는 수첩에 차량 총운행거리와 지난번 기름 넣고 몇 킬로 갔는지 적어놓습니다.
아끼는 습관은 차계부 적는 것부터.
그나마 직영이 품질은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조금저렴한집 갔다가 동결되면 낭패입니다.
얼마전에 뜬 정보를 보니 아산에서는 3곳, 천안은 무수히 많더군요 → 가짜기름,유사휘발유 판매로 정지먹은집들이....
천안에서는 기름않넣기로 했습니다. ㅎㄷㄷ~ ( 제차가 CRDI 라서 민감하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