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질체력... ㅠㅠ
2011.01.28 22:42
제가 키가 174에 몸무게가 89 입니다.
이나마도 95에서 빠진건데 요즘 좀 기초 체력이 붙은듯 싶더군요.
전에 하던 메뉴에서 좀 힘들던 항목들이 이제 좀 만만해 졌습니다.
그래서 운동강도를 살짝 높였습니다만....
달리기 만큼은 왜 일케 힘든건지.....
30분 워킹에서 5분 워킹 10분 러닝으로 살짝 변화를 줬는데 좀 할만해서
혹시 15분도? 해서 좀 달렸더니 12분이 한계더군요.
숨이 턱에 차서 옆에서 걷던분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 ㅠㅠ;;;;
그래도 인덕이 많이 들어가긴 했습니다.
일단은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
멀리 내년까지 보면 몸짱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나이에 몸짱만들어서 뭐에 쓰나 싶네요. ㅡㅡ;;;;
176cm/78kg인데.. 예전에는 20kg 쌀 두 포대 들었는데...
요즘은 10kg도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