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부터 느낀 건데, 왜 반말을 할까요?

 

제 허리 만한 꼬마 여자 직원이 반말로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니까, 아무리 귀엽게 생겨도 저도 모르게 니킥이 반쯤 올라가더군요.

비행기 안에서 귀엽고 친절한 스튜어디스와 참 대조적이었습니다.

 

또다른 직원도 기분 나쁘게 말하길래 걍 영어로 말했더니, 막 반말로 일본에서 1년이나 살았었으면서 왜 일본어 못하냐고 승질을 부리길래 저도 똑같이 승질을 부려줬습니다.

 

제가 어른스럽지 못한 걸 까요? 흠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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