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롱위크엔드로 빌미로 열심히 컴퓨터를 청소했습니다.


그김에 거실에 붙어있는 HDTV카드를 분리해서


안방에 있는 컴에다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실에 있는 HDTV카드를 안방에다 옮기려는 이유는


전엔 안테나의 수신율이 떨어져서 그 안테나를 빼서 발코니에다 놓지 않는한


20개이상의 채널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뭐 그럴려면 거실의 창문을 열어놔야 되는데 겨울이라서 그럴수도 없어서


발코니에다 가까운 안방창문에다 안테나를 붙여놓려고 했고 과정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십자드라이버가 하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_-!!


뭐 문제의 발단은 저에게 있긴 했지만


HDTV 카드 분리할때 잠시 옆에 놔두었던 십자드라이버를 딸아이가 장난한다고 가져가 버렸는데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모든걸 멈췄습니다.


뭐 컴내부청소는 해서 속도는 빨라졌는데


고화질로 볼수 있었던 올림픽중계를 인터넷 저화질로 저녁에 시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마저도 집사람의 심즈 3 중독덕분에


HDTV달려는 컴에서 몸이 완전 접착된 상태가


도저히 뭘 할수가 없네요.


당분간은 올림픽도 저화질로 보고


집사람이 심즈 3에 질리고 십자 드라이버 찾을때가지


작업을 유보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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