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놈들이 다시 돌아왔을 때

2011.02.20 04:31

영진 조회:889 추천:1

 


네가 떠난다 했을 때

그래 갈테면 가라 했지

너에게 마음속 말 감히 하지 못했어,
집에서 방콕하면서

너 없이도 하나도 심심하지 않다고 위로했지.
너를 정말로 이해하려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나는 너를 생각하면 할수록
너는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너는 어딨니, 너는 어딨니, 마네쥐광장에서 만남!
어째서 그때처럼 너는 광장에 나오지 않니?
너는 어딨니, 너는 어딨니, 마네쥐광장에서 만남!
어째서 그때처럼 너는 광장에 나오지 않니?

 

네가 다시 돌아왔을 때

나는 정신이 퍼뜩 들었지,

너를 오래전에 안아줬어야 했다는 것을

너와 더이상 그전처럼 장난을 칠 수는 없었지.
나에게 심하게 대한 것 잊어버려,
그저 오늘은 그저 너와 나 뿐이야
너와 진짜 오늘부터는 잘해볼거야.

 

너는 어딨니, 너는 어딨니, 마네쥐광장에서 만남!
어째서 그때처럼 너는 광장에 나오지 않니?
너는 어딨니, 너는 어딨니, 마네쥐광장에서 만남!
어째서 그때처럼 너는 광장에 나오지 않니?

 

 

 

꼼비나찌야, 로씨야
2010 스파르타크지지자들과 스킨헤드 마네쥐광장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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