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겨울이 아쉬운 아침입니다.
2011.02.24 06:38
떠나가는 겨울이 아쉬운 아침입니다.
창문을 불어 오는 바람에서 찬 공기의 위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번 겨울 너무도 춥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지나고 나니 조금은 아쉽지만
북풍의 심술은 3월까지도 계속되겠죠?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가본적은 없는
북유럽 핀란드의 눈 덮힌 숲속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하루가 될듯 싶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날카로운 느낌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