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원래 수식이 (variance/n)의 제곱근 이어서 그럴겁니다. standard deviation 은 variance의 제곱근 이구요.

사회통계를 하다 보면 흔히 갖게 되는 질문 인것 같네요. 그게 다른 통계학 책을 봐도 속시원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을꺼에요. 제가 예전에 강의를 들었던 기억을 더듬으면....프랑스에서 도박을 하다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니 그렇게 나오더라면서..아마 그 학자 이름이 드므와브르인가 그럴껍니다. 그 사람이 공식을 만들어 냈죠. 즉 표준오차는 표준편차를 n의 제곱근으로 나눠 보니 근접한 결과가 나오더라는 겁니다.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제 질문이 우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딱 이거 진도 나가고 있는데요. 표준편차는 신기하게도 샘플링 크기에 상관없이 거의 유지됩니다. 샘플을 500명에서 5000명으로 10배로 늘려도 평균 550도 비슷하고 표준편차도 100정도로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표준편차를 대신해서 샘플에 따라서 획기적으로 바뀌는 새로운 개념이 필요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