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디카를 사용할 땐 지를만한 것이 많지 않았었죠.

전혀 없는 건 아니었지만 플레시, 광각 컨버터 렌즈, 망원 컨버터 렌즈, 각종 필터들, 보조 베터리들... 정도 였어요.

그런데... DSLR로 바뀌면서 지르게 되는 것들이 더 늘어나네요. 가격도 훨씬~~ 더 비싸구요.

지금까지 소니 A55를 지른 이후로 70-400G 망원렌즈와 35.8 단렌즈... 기본 쌈번들(18-55mm) 렌즈

그리고 소니 58am 플레시, 보조 베터리를 가지고 잘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신번들(16-105mm) 렌즈를 구입하면서 화각이 쌈번들과 겹치게 되었어요.

처음엔 칼번들을 구입할까 했었는데... 가격이 상당히 세더라구요. 화각은 신번들보다 못한데도...

뭐... 화질이 좋다고는 하지만... 제 눈엔 거기서 거기 같다는 느낌이라... 그냥 신번들 구입했어요. ^^

이제 열심히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사실 여행지에서 사용하기엔 신번들보다는 70-400G 망원렌즈가 주로 사용되거든요.

인물 촬영보다는 풍경이나 정물이 많기에 망원렌즈가 더 활용도가 높네요.

조금전에 케퍽 사진관에 올려진 사진도 망원렌즈로 촬영되었고요. 단렌즈라면 더 좋았을 듯 싶지만요. ^^;;

음... 아래 사진은 얼마전 전주에 갔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밤에 도착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하다가 다음날에 비가 내려서 무심히 돌아와야 했었죠.

다음에 다시 다녀와야 겠어요. 포항에서 다녀오기엔 너무 멀지만... 시간을 만들어 봐야죠. ^^

밤이 깊었네요. 7분후면 4시가 되요. 오랜만에 헝거췍~ 한번 하고 자야 겠어요.

링크를 저장해 둔 것이 어딘가 있을텐데... ^^;;;

이쁜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