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교통 정리.
2011.03.08 17:12
1. 아이폰 3Gs : 1달 평균 12만원
2. 아이패드 32기가 : 1달 평균 5.8만원
3. 아이폰 4 : 어제 개통 예상으로는 6.5만 예상
4. 집 인터넷 + 인터넷 전화 + 케이블 Tv : 3만원
후와... 게을러서 카드 자동 이체로 나가는 통신료에 대해 상당히 둔감한 편이었습니다.
아이폰은 14개월을 사용했고, 아이패드는 예약 2차로 작년 12월 2일인가 수령했고, 아이폰 4 는 마눌님의 생일 선물로 어제 개통이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사업자 등록을 하면서, 사업자 신청만 하면, 세금 계산서를 통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게을러서 신청을 하지 못했었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똘이의 작년 신우신염 최종 검사를 받기 위해, 아이 엄마와 아이를 서울대 병원에 데려다 주고, 맘 먹고 KT 대리점을 방문 했습니다.
1. 3개의 단말기에 대해서는 통합 청구(1~3번) 를 신청 하면서 사업자 등록을 완료 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경비 처리가 조금 수월하면서 통화료에 대한 부가세를 환급대상에 포함 시킬 수 있겠네요.
2. 아이패드 할부금중 일부 납부 : 쇼킹 지원인가 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의 최소 금액 만을 남겨 놓고, 68만 몇천원을 일시불 결제 했습니다. 매월 할부금이 조금 줄겠죠.
3. 아이폰 3Gs 할부금 중 일부 납부 : 역시나 패드와 마찬가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금액 만큼 남겨 놓으니, 28만 몇천원이네요. 일시불 결제...ㅜㅡ
4. 오늘 모두 결제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되서, 다음달 초에 새로 온 아이폰 4 도 출고가의 대부분을 납부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매월 지출되는 할부금의 압박에서는 조금이라도 벗어 나겠죠.
조삼모사일지라도, 내가 내야 할 돈이 많이 남아 있다라는게 부담이었는데,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돈 백만원이 나가는 군요.
뭐 사실 다른 자동이체도 다 마찬가지겠지요.
보험료도... 언젠가부터 안빠져 나가는게 있더라구요.
무슨일인가 알아봤더니 10년납 납부 완료 된지 2년이 지났다네요.
계획적이지 못한 지출... 계획적이지 못한 재정 관리가 우리 두 부부의 공통점인거 같습니다.
지금이야 둘이 버니, 왠만하지만 몇년후의 장래를 생각하니 답답한 하루 입니다.
후와... 더 벌어야지... 불끈~!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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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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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3.09 08:36
정말 많이 쓰시는군요. ^^
역시 손전화기는 없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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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9 09:49
요금이 많이 나오시네요.
제가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은 이유가 한달에 5만원이 넘어가는 약정때문이거든요.
평균적으로 한달 핸드폰 사용요금이 3만원정도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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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을 45000원짜리에서, 아이스페셜로 7.5만원인가 하는걸로 바꿨어요.
보통 통화 시간이 600분 내외다 보니... 기본료를 올려 놓는게 더 싼 듯 해서입니다.
// 많이 쓰고, 많이 내서, 많이 벌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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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3.09 13:46
저도 스마트폰은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아직..
2G로 월 20,000~25,000원 요금 나옵니다.
사업자 내셨다면 필히 부가세 환급되는건 모두 신청을 ~~ ^^
나중에 사업소득 공제도 받고 , 경비 처리하기 좋습니다.
첫째는 세금계산서 많이 받으시고요.
둘째는 영수증 많이 받으시고요.
기부금 영수증 받을 수 있으면 받으시고요.
사업소득이 많으시면 소득세 줄이기위한 절세 방안을 미리 챙기셔야합니다. ^^
알바 쓰는것도 처리가되니 잘 알아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