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과 관련.. NHK에서 아까 발표한 자료입니다.
2011.03.16 22:01
오늘자 8시 25분에 NHK에 나온 자료이며, 이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NHK의 발표가 CNN을 통해서도 방송되었습니다. 일본 현지인들은 이 뉴스를 듣고 있겠지요.
누가 맞는지는 우리로서는 솔직히 알수가 없으며, 핵연료봉이 완전히 노출되지 않는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금 당장 피폭영향을 받는 사람이 나타나지는 않다보니 최소 10년은 지나야 뭐가 진실인지 눈치를 챌수 있을겁니다.
뭐 아무튼,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절망적인 소식보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더 필요할 거 같네요. 외국인은 나가서 갈데가 있고 부자들은 이민가버릴수도 있겠지만, 이래나저래 서민들은 계속해서 살아나가야지요.
후쿠시마현은 현내의 7 곳에 방사선 측정을하고 있으며,이 중 원전에서 북서쪽으로 65 ㎞ 정도 떨어진 후쿠시마시는 16 일 오전 0시 1 시간당 21.4 마이쿠로시베루토 정상의 530 배 여 방사선을 측정했습니다. 또한 원전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이바라키현 북부 이바라키시에서는 16 일 오전 11시 40 분쯤, 보통 약 300 배가되는 1 시간당 15.8 마이쿠로시베루토을 측정했습니다. 이러한 수치의 방사선을 1 시간 받았다하더라도, 위 X 선 검사에서받는 방사선 량의 약 30 분의 1에서 40 분의 1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외, 미야기현의 일부로 일반 40 배 정도의 방사선이 측정되었고, 니가타와 군마, 도치기, 사이 타마, 치바, 카나가와, 그것 도쿄 7 개 도현 통상보다 약간 높은 방사선 수치 이 측정되었습니다. 이 도현에서 관찰된 1 시간당 방사선 량은 높은 수치도 일반 사람이 1 년간 받고 좋다고하는 200 분의 1 이하로 각 지방 자치 단체는 건강에 영향을 줄 숫자가 아니라고합니다. 이에 대해 방사선 영향 연구소의 길이 폭포 노부 전 이사장은 "어느 위치에서도 평소대로 생활을하고있어도 건강에 영향을 줄 방사선 량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있습니다.
PS : 원전 3호기의 경우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거 같고, 4호기는 살수차를 통한 지상방수를 결정하고 기동대에게 출동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잘 되야 될텐데 말이죠...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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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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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charset="utf-8">우리나라 언론에는 최고수치만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재 방사능수치는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라는 점은 사실인것으로 보입니다. 들어가서 조사해볼수가 없지만 이 상태로 유추해봤을때, 핵연료봉이 노출되어버리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 않겠냐는게 희망적인 의견입니다. 물론 아직 안심할수는 없고 (내부 상황을 눈으로 파악하기 힘드니깐요.) 오늘 오전에 갑자기 방사능수치가 치솟은 이유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했기 때문에 (역시나 2호 원전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게 현재의 판단입니다.) 위험 시나리오가 없어진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전 희망적인 뉴스를 일단 더 믿어보고 싶습니다. 자체적인 전문가 한명도 아직 현지에 없는 상황에서 소식만 가지고 무조건 최악의 상황이라고 소리만 질러대는 프랑스보다는요.
</meta> -
왕초보
03.17 01:37
미국으로 열흘안에 상륙한다는 소문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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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7 05:12
이젠.... 희망의 소식들을 듣고 싶네요.
최근 몇일동안 너무나도 참담하고 암울한 소식들만 들었거든요.
부디 잘 해결되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었으면 하네요.
잠시 방사선 수치가 나오고.... 멈추면 상관없지만, 지속적으로 1년간의 수치가 나오면, 위험합니다.
더불어, 우리와 가장 가까운곳에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실질적, 정신적... 피해는 상상 이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전세계가, 도망만 갈것이 아니라... 민간 전력회사가 못한다면, 정부가 개입하고... 세계의 전문가 그룹이 나서서... 해결하기를
진정 바랍니다. 분명 해결책이 있을겁니다.
힘을 내 보기를 바랍니다. 주위에 일본 분들이 있다면, 아는 일본 지인들이 일본에 있다면, 짧더라도 응원의 메일, 문자 보내주시길...
퇴근전, 같은 동종업체끼리, 한, 일, 미 3개국 업체끼리 도울일이 없나, 메일 보내놓았습니다... 더불어, 아이디어 짜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