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사태에 대해 KPUG 에서도 자구책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03.17 15:28
당장은 "요오드 정제" 와 "방진" 마스크라도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패닉은 아니더라도, 안전은 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사태가 진정되어 간다고 보시는 분도 계시고, 심각하다고 보시는 분도 계시고 여러 의견이 있으시지만, 여하튼 비상이다 생각되면 철저히 준비보다는 행동해야 합니다.
(대구 지하철 사태를 보시면 나갔으면 살았을 수백명이 연기에 불에 죽어버린 것 보면, 비상일때 비상을 인지못하면 죽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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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kyll
03.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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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정제가 처방전없이 구매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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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건 좀 오바 아닌가요?
북경에서 사고가 터졌다면 모를까, 주기율표 아래에 위치한 무거운 방사성 물질들이 편서풍을 거슬러 서울까지 확산되긴 어려울텐데요.
게다가 한국인 식습관상 대부분 요오드 과다섭치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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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7 16:29
그렇게까지 심각한 걸까요?
언론을 100% 신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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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17 16:52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제가 직접 연관자도 아니지만...
걱정스럽습니다... 최소한의 준비를 할 수 있다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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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3.17 19:09
운전할 때 신호 더 잘 지키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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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라고 방관할수만은 없겠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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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정도는 황사도 있으니깐 구입해도 좋겠네요
트랜스포머였나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Pray for the best, but prepare for the worst" 비슷한 대사가 있었죠.
저도 이런저런 생각에 혼란스럽네요.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를 모르니 원..
어느 정도는 준비해야될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