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머리가 나쁜지 봄날 같은 오늘 룰루날라 드라이브 하다/ 카이져 소제에게 당한듯한 머리어지러움을 순간 느꼈읍니다

예전에 차사면서 이맘때쯤 승용차로 사달라고 두손잡고 약속하고 졸랐던거 같은데.......그냥 .잊고 있었죠  

 

 

얼마전 갑자기 소모품 갈때가 되서 (평소에 과잉 정비 하는 편입니다 안전을 위해 오래 살려구 ㅎㅎ)

 잘타던 카니발을  마눌님이 감사하게 돈든다 짜증도 안네고  올수리 하라해서 백만정도 드려서 했는데 생각해보니

 새차 안사주고 오래타라는 마녀의 계략이었어요, 그때는마눌님이 쓸때는 쓴다라며  참 쿨하다고 당장은 생각 했었죠

   자기는 카니발이 좋데나 뭐래나... 왜 이제 서야 생각이 날까요 ??

  

전 카니발 지겨워 죽겠어요 고장도 안나고 승용차 타고 싶어요

 

슬슬 친구들 승용차랑 몰래 바꿀 방법을 연구 해야 겠습니다   영화처럼 친구에게 차빌려줌  불의의 사고로 카니발 사망

친구가 하찮은 승용차 미안하다고 줌....ㅎㅎㅎ  괜찮다고 마눌님에게 친구끼리라 안다친것만 해도 다행 이라면 이해하며 돈을떠나

그차 타자함

 

어느날 친구 모임에 내차에  검은 안중근의사 손스티거만 달고 이름 바꿈(번호판) 유유히 친구가 끌고옴

 다른차 중고차 구매했구나 하면서 축하해줌 마눌님 모르고 넘어감....그때 카니발 좋왔는데라면서 마눌님 회상시킴....

..이계획 어떨까요- 카니발의 유혹-  작전 입니다 ㅎㅎㅎ

 

 

 

 

 

 

 

 

 

 

 

그냥 전봇대에 박아 버릴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복수는 복수를 부르는법 ..두고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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