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을 마치고 왔어요 ㅎㅎ
2011.03.21 19:21
그런데.. 회사 분위기가 좀 재미있어요.
아무도 수다안떨고.. 말도 안하고..
사무실이 썰렁~ 하다못해 추워요 ㅠㅠ
퇴근시간인 6시가 되니 다들 칼같이 일어서서 옷들고 나서서
6시 5분에 사무실 문을 잠궜어요.
면접볼때 절대 야근은 없다던 사장님..
역시~! 6시 땡하니 나오시더라구요;;
사장님꼐서 6시에 퇴근하시니 다 그냥 같이 나오는 분위기;;;;;
이거 좋아해야 하는거 맞죠??
그런데.. 식사는 정말 맛없어요 ㅠㅠ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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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말 너무 맛없어 ㅠㅠ
장난아님;;
오므라이스 = 쪄낸 볶음밥 에 케첩? ㅎㅎㅎ 밥도 싱겁고~ 케첩도 없고~ ㅎㅎㅎ 아주 멋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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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쥬디님껜, 곤혹스럽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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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님 아직 젊으셔서 그래요. 몸에 기운이 딸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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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축하 드립니다.
근데 사진이 바뀌었네요^^ 결혼 하시구.. 다이어트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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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진 야하다고 바꾸라고 해서 바꿨어요 ㅋㅋㅋ
신랑 다이어트 시켜주려니 제가 더 살이 빠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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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2 11:01
좋은 회사네요. 칼퇴근이라니.... ^^
음식맛이 없다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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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2 15:41
사무실에서 시키는 일은 실제로 회사가 하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을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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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3.22 22:38
제가 있는 곳과 반대군요. 저희 팀은 얼마나 시끄러운지 피크 때는 전화 통화가 어려울 정도거든요.
오늘 오후는 문서 정리할게 있는데 하도 시끄러워서 집중을 할 수 없길래,
결국 자리를 버리고 옆 빈 실험실로 피난가서 실험대 위에서 정리하고 왔다는...
밥이 중요하겠습니까? 칼퇴가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하죠. ^^
회사짬밥은 맛으로 먹는거 아니죠!
뱃속에 아무거나 쑤셔 넣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마음가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