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노트북 샀습니다 ^^

2011.03.21 23:09

클라우드나인 조회:1387

edge11.jpg 

 

4년정도 쓰던 노트북이 고장나서 이번에 새로 구입했습니다.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갑자기 시스템 화면이 나가버리네요.

노트북을 한번 사면 보통 3~4년정도는 쓰는 것 같네요. 성능이 낮아서 못쓰게 되든, 고장이 나든.

 

가급적 저렴한 모델로 알아봤는데, 결국 ThinkPad밖에 대안이 없더군요.

ThinkPad Edge 11(0318모델)입니다.

 

 

노트북 사용의 대부분은 kpug..이 아니라 코딩과 문서작성입니다.

그래서 다음의 조건이 중요했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는 10~12인치 사이일 것.

2. 무게는 1.8kg 미만일 것.

3. 가로 해상도가 최소 1000을 넘을 것.

4. 편집키중 Home, End, PageUp, PageDown은 고정키(Fn을 쓰는 것이 아닌)로 할당돼 있을 것.

5. 배터리가 6셀일 것.

 

디자인만 예쁜 것을 찾는다면야 이 가격대(5~60만원)에 더 예쁜 것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만

10~11인치 모델에서 Home, End, PageUp, PageDown이 고정 키로 할당돼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TP 외에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IBM시절에는 편집 6키의 레이아웃을 고집스럽게 원형을 유지시켰던 반면,

Leonvo 시절에는 원가와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TP의 매력이 절반으로 떨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맘에드는게 이것 밖에 없네요.

 

 

 

 

그리고 안 쓰는 넷북이 팔리면 SSD도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놋북의 1/3가격-_-;)과 용량의 압박이 있겠습니다만, 저도 SSD란거 한번 써 보고 싶네요!

 

 

 

아무튼.. TP를 구입하는건 꼭 7년만의 일입니다.

예전에 사 두었던 TP.. 좀 느려서 그렇지 아직도 잘 돌아가는데, 7년만에 새로운 TP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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