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금연

2011.03.21 23:29

만파식적 조회:890

금연 만 한달 채우고 이제 일주일이네요.


약발이랄까?


그다지 많이 땡기지는 않는데요.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유혹이 장난 아니더군요.


심지어 꿈속에서 조차 담배사러 가는 꿈을..... 


그래도 잘 참고 있습니다. 


약값이 아까워서라도.... ^^;;;


한달밖에 안됐는데도 제 방에서 이제 퀘퀘한 아저씨 냄새는 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방안에서는 안폈었는데도 그정도 였으면 내 몸에서는 얼마나 지독한 담배냄새가 났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휘트니스에선 아저씨 아줌마들이 운동 열심히 하더니 많이 슬림해 졌다고 말도 걸어 주시고. 


(헬스장 그녀는 시크하실 뿐이고... 관심좀~~ 아잉~~아잉~~!! ㅠㅠ;;;)


결론은 염불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있다는....... 츄베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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