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친한친구가 일본에서 일을 하는데 이번 원전사고로 150명이 한국지사로 들어와서 일하고 있답니다.

근데 담주 월요일까지 복귀하랍니다.


삶의 근거지가 도쿄인데..


제 친구의 큰 소망은 이쁜아이 낳고 오손도손 사는건데. 도저히 그곳으로 못 돌아가겠답니다.


모든게 다 그곳에 있는데.. 한국에서 직장을 구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그럼에도, 직장을 관두고, 집정리, 세금정리.. 이것저것.을 위해서라도 다시 도쿄로 돌아가는 제 친구 심정을 듣고 있노라니.


그 회사가 원망스럽군요.


DBA라 충분히 리모트로도 일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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