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 무슨 독거노인같은 제목이란 말인가 ㅜ_ㅜ

제목 쓰고 보니 슬프네요 ㅜ_ㅜ

 

그냥 집에 오는 길에 술 땡겨서 맥주 두 병 사들고 왔습니다. 버드와이저니까 실제론 한병 반 밖에 안되려나.

혼자 마시는 건 정말 첨이네요;; 정말 독거노인같다;;

 

kpug에 가입했던 때가 20대 중반이었는데, 어느 새 30대 중반이 멀리 보이는 나이가 되었지만

어쩐지 마음보단 주변이 더 변한 것 같습니다. 한 80되어도 이렇게 생각하게 될까요?

요새 술 안 먹다 보니 한병만 먹어도 알딸딸하네요^^

 

안정과, 도전 중 도전을 선택하고 몇 달이 지났습니다. 비전이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잘 모르겠어요 ㅜ_ㅜ 그래도 노력하고 있는데 체력도 안 받쳐주고, 애인은 너무너무 멀리 있고

솔직히 좀 힘드네요.. 이 인간은 왜 전화도 안 받는 거람 ㅜ_ㅜ

그래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딸딸하게 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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