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소에서는 한국어가 제 3 언어이네요.
2011.04.01 09:06
2년 마다 하게 되는 응급 교육현장(CPR)에서 전기 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실습을 하는 데 여기 엘파소에서는 영어, 스패니쉬, 한국어, 베트남어로 사용 설명이 녹음 되어 있다고 하네요. 하긴 다운타운의 남대문 시장 같은 곳에는 한국사람이 상권을 잡고 있으니까요.
요즘 아쉬운 게 한국 사람이 하는 주택서비스(지붕, 목수등등)이랍니다. 여기 멕시칸들은 너무 느려서 지금 같이 일하는 한인 약사님 지붕은 1 년 째 수리중이랍니다. 워싱턴의 한국사람은 일주일이면 다 하는 데...
그런 일 하시는 분 여기로 이민 오시면 갑부되기는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요..
코멘트 9
-
아...참 저 목수일 못해요!?!
-
목수일을 배워볼까나.. -_-
-
왕초보
04.01 13:05
목수가 이민 갈 수 있나요 ? 그리고 현지 building code 따라다닐래면 장난아닐텐데.
-
서부영화에서나 보던 엘파소...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군요. 서부소년 차돌이도 있을까요?
-
몽배
04.01 14:27
목수일은 쫌 하는데 뱅기를 못타요..ㅠㅠ
-
맑은하늘
04.01 16:19
목수일을 배워볼까나.. -_- (2)
아버지 피가 흐르면, 좀 할텐데... 몸으로 하는건.. 영...
-
맑은하늘
04.01 16:20
아참.. 후배가 15만불 정도인가 있으면, 투자이민(?) 비슷하게 되는 비자 코드가 있다고 하더군요..
혹, 관심 있으신 분은 알아보시길...
-
거기 한국분들 많군요.
저도 그 교육 작년에 받았는데. 다 잊어버렸네요.
맑하님. 투자이민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잘 알아보고..라지만 잘 알아보기 힘든게 현실.
엘파소 - 그냥 지나가 본 기억만 있습니다만...살기가 좋은 동네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