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2011.04.03 00:53
며칠전 글 올리고나서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일단 확인되는 병변은 다 떼어냈다고 하며,
수술 자체도 잘 되었다고합니다.
아직 뭐라고 말할 상태는 아니고 인접 조직에 대한 조직검사를
더 해보아야 정확한 상태 및 추가 수술 혹은 이후 항암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긴 하셨습니다.
어쨋든 고비는 넘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환자이신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 하시는 듯 했습니다.
불효자는 일단 지금 집에와서 내일 출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장갔다와서 다시 내려갈 생각입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일단 확인되는 병변은 다 떼어냈다고 하며,
수술 자체도 잘 되었다고합니다.
아직 뭐라고 말할 상태는 아니고 인접 조직에 대한 조직검사를
더 해보아야 정확한 상태 및 추가 수술 혹은 이후 항암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긴 하셨습니다.
어쨋든 고비는 넘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환자이신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 하시는 듯 했습니다.
불효자는 일단 지금 집에와서 내일 출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장갔다와서 다시 내려갈 생각입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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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4.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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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잘 풀리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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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4.03 06:47
다행입니다...
조금 여유도 찾으시고 더 잘해드리시면 되죠..
힘내세요~
기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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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3 12:01
어머니 ! 기운팍팍!!! 무!병!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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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3 12:09
^^ 다행입니다.
^^ 이제 금방 나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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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잘 나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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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4.03 14:28
종교는 없지만, 기도드립니다.
힘내시고, 많이 도와드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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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4.03 16:57
감사합니다.
지금은 출장을 위해 공항 철도에 앉아 있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만, 이렇게 갈 수 있게 된 상황이 된 것만도 감사할 일이긴 합니다.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갔다와서 또 내려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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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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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3 21:28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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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4.03 22:21
다행입니다.
어서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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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아빠
04.03 22:40
오..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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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5 13:25
다행이네요. 잘 회복되시길 바래요~
걱정 많으셨겠습니다.
가족들 모두 조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