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집에 갑니다..(음...사실은 모레네요..)
2011.04.07 08:22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출장이 이제 막바지입니다. 아니, 공식일정은 모두 끝났으니 이제 끝났네요.
일요일 저녁에 LA 도착해서, 월요일 내내 교육진행하고 (운전까지 하고 다니면서 !!), 화요일 아침 비행기 타고 Denver 갔다가
저녁늦게 Tampa 도착해서 오늘 (수요일) 하루종일 교육진행하고 지금 파김치가 되어서.....
피자 하나 방으로 시켜다가 먹으면서 글 올립니다.
빨리 먹고 자려고 합니다. 시차가 계속 움직이면서 며칠 다니니, 자도 잔게 아니고 깨어 있어서 깨어 있는게 아니네요...
새삼 뚝딱 거리는 제 영어가 통하는 게 신기다하고 생각하면서 잘 돌아다녔습니다.
내일 아침 비행기 타고 Atlanta 가서 갈아타고 집에 갑니다. 생각해보니 이 것도 만만치 않네요...흐유...
오... 탬파에 계시는군요. 시간 나시면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살바도르 달리' 뮤지엄에 한번 가보시길...
바로 옆이니 차로 30분 정도면 될 듯. 미술책에서 보던 '흐물흐물 시계'가 있는 작품은 없지만 그 촌 동네에
대가의 뮤지엄이 있다는 자체가 신기했어요^^;;
탬파에서 세인피로 넘어오는 다리를 지나다보면 펠리칸이 차 옆으로 같이 날고 있는 걸 경험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