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니가 돌사진을 찍었어요...2시간만에 가족사진까지 끝내고 왔답니다.^^

집 근처 노원에 있는 베이비알로하에서 찍었는데, 주니랑 놀아주는^^ 이모가 아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진 찍는 동안 스마일이었답니다. 저랑 남편은 옆에 서있기만 할 뿐~~~

사진을 찍으시는 분도 주니 삼촌같이 편하게 대하시더군요..일단 주니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편하게

여기니 사진을 무리없이 2시간만에 찍었던 것 같아요...

주니사진 찍을 곳을 몇군데 발품팔아 다녔는데 사진 찍으시는 실장님이나 이모가 친절해서 이것저것 부담없이 묻고,

요구^^하고 하면서 가장 가격이나 구성이 만족스러워 결정했답니다. 주니는 백일이나 50일 촬영도 못했기에 돌사진

은 신경써서 해야지하고 마음먹었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어 좋으네요^^

남편은 "패밀리룩"까지 해야한다고 이리저리 알아보더니 루시다이아몬드에서 울가족 이니셜을 찍은 셔츠를 장만

하더군요..아기는 등에 날개까지 달고서..^^...오늘 사진 찍으면서 분홍날개가 달린 주니셔츠 이쁘다고 스튜디오

실장님이 한 말씀 거들더군요..ㅎㅎ...

편하게 대사^^를 치른 듯 하여 기분이 좋습니다...이제 울주니 예쁜 사진 보면서 어디에 어떻게 담을까 고민하는 것

만 남았네요...   

후기를 올리면 사은품을 준다는 말에 혹한 마눌님의 협박에 올립니다.

^ ^;;; 업체이름은 애교로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