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은 신고하라고 들었습니다.
2011.04.13 21:17
오늘 삼성역에서 거금 세종대왕 할아버지가 그려있는 퍼런 만원이라고 써있는 지폐석장과
skt 미라지랑 쌈싸 먹었어요;;
근데 본인은 쑥스러우셔서 안나오시고
마나님 시키셔서 보내셨드라고요
전화로 목소리 듣고 깜딱놀라 무슨 텔레마케팅하시는분 같은 낭랑한목소리
대충 냅다 박스체 받아서 지하철 타고 튀어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좀심심해서 백군 에게 놀자 나심심해 라고 전화하니
싫대요...
나 데이트 하러갈거라고-_-
-_-
-_-....그래 화창한 봄날에는 나같은 훼인이랑 노는것보다 꽃다운 여자사람이랑 손잡고 눈누랄라 하고 놀아야지 ㅡㅡ;;
아 맞다. 쪽지로 주소 보내주시면 수첩 보내드릴께요. 일단 제가 이번주 저녁이 불가하고, 수첩은 사무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