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라기 보다는 완전 노가다였습니다. (타블렛으로 홈 시어터 구성하기~~)
2011.04.14 02:09
화요일날 드디어 Zenithink 10인치짜리 안드로이드 OS 2.2짜리가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램도 512메가죠~~ 해상도는 1280X600)
오늘 테스트 해본결과 펌웨어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서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2.2에다가 고스펙치고는 펌웨어가 발적화 되었는지 홈화면이 정말 느렸습니다.
그나마 런쳐깔고 속도 조절을 해서 그나마 쓸모가 있어졌지 아니었으면 정말 패드 던져버릴뻔 했습니다.
근데 어플뜨는 속도는 빠릿빠릿 한거봐서는 펌웨어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거 그대로 인증한 것이겠죠.
어찌되었던 오늘 이걸로 HDMI연결시켜서 영화감상을 시켜드리자가 목적이었는데
문제는 이놈의 Zenithink가 SD 카드의 호환성이 말썽이 생겨서
(이 SD카드로 펌업글은 되는데 깔리고 나서 OS상에선 인식이 안되는거 봐서는 역시 드라이버를 잘못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랴부랴 다른걸로 바꾸고
외장 하드의 NTFS포멧을 전혀 인식못해서 FAT32로 다시 포맷을 시킨다음에
일을 끝내니까 새벽2시였습니다.
뭐 일은 5시부터 시작했으니 밥먹은 시간만 제외하곤 근 9시간의 사투끝에 겨우겨우 셋팅이 끝났습니다.
이제 TV나 프로잭터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힘드네요..
오우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에 윈도우8도 ARM으로 나온다더니 이제 이런 타블랫도 빛을 볼때가 오는것 같습니다. 참 세상은 모를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