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거 계수기만 있으면, 일본에서 방출되서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방사능이 모두 측정이 될 수 있나요?
2011.04.20 12:24
1. 솔까말, 걱정 됩니다. 근데, "군" 기저라는 게 회사명인가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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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4.20 12:29
군 기저귀는 일본의 기저귀 업체입니다. 일본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기저귀가 '군'과 '메리즈'라는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도 엄청 팔립니다.
최근 방사능 문제 때문에 좀 주춤하다고 하는군요. 대신 유한 킴벌리의 하기스가 이번 기회에 점유율을 높이려고 발동이 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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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20 12:34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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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20 12:34
기저귀는 2개다 이용 해봤는데
그냥 다릅니다. 일본건 습진이나 발진 문제 전혀 없습니다.
엄청 부드럽워서 애기들 피부에 씰리는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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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벌써 10년이 넘었군요.... 세월 참~...) 하*스 쓰다가 아이들 발진 때문에 팸*스 인가?? 로 바꾼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발진문제는 사라졌던걸로 기억됩니다. 아이들 기저귀 뗄때까지 그것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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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이상해요. 저희 집은 보솜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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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21 02:10
기저귀 산업이 최첨단 산업이라는군요.
가이거 계수기는 그 자체가 매우 제한된 기능밖에 없답니다. 또 원래의 가이거 계수기는 여러가지 단점들로 인해서 요즘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그래도 비슷한 기기를 그냥 가이거 계수기 라고 부른다죠.
1. 비싼거면 측정이 될겁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소 기백만원짜리 아니면 신뢰할 수준이 못된다고 하더군요.
2. 측정된 방사능이 일본에서 온건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겠죠. 콩 발아시키는데에도 방사능을 쪼이는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