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변할 수 밖에 없는가?
2010.02.18 05:53
그냥... 아래 글 보니... 받침 하나 차이인데, 참 다르구나 싶네요.
사람이 변하니 사랑도 변하는 것이겠지요... -_ㅡ;;;
자각은 못하지만, 저도 시나브로 변하고 있을테지요. 인정하지 않으려 할테고요.
아둥바둥 해봐야 한 세기도 채 못 사는데... 참 못났다 싶네요. 에휴~ -ㅁ-
사랑은 개나 소나 다 한다지만, 나는 개소만도 못한 바보야~
(이경미 안녕 프란체스카에 나와서 반짝!)
코멘트 4
-
jinnie
02.18 06:13
-
대머리아자씨
02.18 06:17
당신 변했어.....
라고 하고
좀 시간이 지나서 보면
저도 변했더라구요.
시간은 가고,
그 속에서 온갖 일들을 겪고
그러면서 다들 바뀌죠.
가능하면 좀 더 좋은 방향이어야 하는데...
그렇게 보이게는 변하는 게 쉬운데,
진짜로 그렇게 변하는 건 어려운 거 같아요.
-
맑은샛별
02.18 10:04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움직이는 거죠.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랑은 그대로이지만...
다른 사랑을 발견하게 되면 그 사랑으로 움직이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내 곁에 있던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옮겨가게 되구요.
사랑은 언제나 그대로에요.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는...
하지만 끊임없이 움직여요. 더 편하고 더 좋은 곳을 향해서...
그냥 드는 생각이에요. ^^;;
-
DIFF
02.19 08:40
저는 제 사랑에 주문을 걸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정의내리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나를 위한 그리고 울 마누라를 위한 우리만의 사랑을 하리라...
주문을 걸고 싶네요.
사랑이 어떻게 변해..ㅋㅋ... ㅠㅠ.
변한답니다.. 것두. 한순간에 ...ㅜㅜ
에헤라디야. 놋북은 고장이 났을 뿐이고... 걔가 멍청하지 않음.. 델로 가꼬 갈꺼고..
난 다시 놋북을 찾을 뿐이고..ㅋㅋ 얼렁 와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