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문제가 아니라 능력있고 신뢰할만한 사람을 고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근데 김태호님은 누군지..

이로써 유시민이 설 자리는 더 좁아질 듯...

글쎄요. 김태호씨에 비하면 거의 무명이나 다름없던 이봉수씨가 이만큼이라도 따라올수 있었던게 대단하다고 보는데요.

양파 퐈이아~ 김태호

1% ㅎㅎㅎ

T-T 이번에는 봉화마을에 갔다 왔야 할것 같습니다.

이건 아니라고...

설마 설마 했는데.....

아주~ 참~ 좋은 나라입니다..... 에혀....

대구 사람인 제가 봐도 참 답이 없네요.. 에혀..

차라리 질된거 같기도하고... 아쉽긴 합니다만 그분의 고집을 꺽는데는 이게 최고인듯 -_-;;

이참에 유시민도 반성할건 해야한다고 봅니다.

유시민이 실수 한거죠

정동영이 싫어서 이명박된꼴....

그게 그 얘기지만,

이봉수가 당선 안된 건 이해가 가는데

김태호가 당선된 건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참신한 신인이 낫지 않았나 봅니다.. 인물 인물 하는데..

김태호가 인물로 이봉수 보다 잘난게 뭐 있나요.. 단지 악명이 높다는거..

사람들이 정치를 정치로 보지 않고 자꾸 드라마로 봐서 큰일 입니다..

신인 배우들의 설 자리가 좁죠..

2가지 점에서 윗분들 의견에 동의합니다

1. 유시민씨 이번엔 정신차려야 할 듯 ~~~~

    뭐 싫어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입지를 위해 너무 고집을 피우고, 떼를 쓰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 좀 실망했습니다.

2. 아무리 그래도 김태호를 뽑다니......  참 웃기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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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스카이워커님 글 읽고 이 부분 삭제합니다. 

그쪽분들은 TV도 안보고 라디오도 안듣고 신문도 안보는가봐요..

완전 말이 필요없는 사람인데.....

당선소감으로 서민이라고 하는데 정말 가관이더만요

본문 내용과 몇몇 댓글에서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지역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건 저 뿐인가요?

김태호씨가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번 결과는 유시민씨에 대한 반감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을겁니다.

김태호는 아니겠지 했는 데.. 허우... 

선거 결과 보고, 솔직히 저도 이해가 잘 안되서 친구한테 연락한번 해봤습니다.

김해 인근 (진해)에 있는 친구 말에 의하면....될 수 밖에 없었다는 군요.

이봉수 후보의 빈약하기 그지 없는 공약집에 그나마 그것의 반을 차지하는 노무현 전대툥령...

어차피 여기는 될 곳이고, 유시민이 있다는 자만 분위기...

그에 비해 제가 잘못했다.  잘못한 거 맞다. 이제 같은 잘못이 없을 것이고, 이런이런 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추진력은 있다고 세밀하게 잘 만들어진

공약집, 그리고 중앙당과의 차단을 통한 자신의 의지 부각...그리고 본인의 지난 과오에 대해

납작하게 엎드려, 그 잘못을 잊지 않고 있으니 만회할 기회를 부탁하는 저자세...

게다가 확성기도 안쓰고 일일이 뛰어다녔다고 하는 군요. 어쨌든 진심이든 아니었든, 진심이라고

믿을 수 밖에 없었고, 하겠다는 일도 상당히 알찼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볼 것도 없고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이봉수....분위기였고, 그냥 머리비우고 밀어주자....였는데,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많은 것을 시사한 선거인 것 같습니다.

선거가 시작되고 부터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다만 유시민대표와 이봉수씨가 도취되어 있었을 뿐...

만약, 이 선거를 '개가 나와도....' 치부해 버린다면 유시민씨의 미래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