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데스크파이를 꾸민후 어떻게 스피커를 놓을까 고민중입니다.   싸구려스피커에 비싼 스파이크를 박기도 그렇고 둘째로는 데스크파이에서는  그저 50cm의 근거리에서 들으므로 볼륨이 크지 않기에 본격적인 오디오스파이크는 필요없고 나름 스피커와 책상면이 직접 부딪혀서 내는 잡음을 잡을 필요는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시도중인데 의외로 간단히 쓸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여기 소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책상위에서는 어느정도 진동이 전해지는 것이 특히 작은 스피커의 경우 더 낫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아니면 상당히 메마른 소리가납니다.  첫째로.  일단 책상과 간단히 떼어주기만 해도 기분나쁜 부릉부릉 소리나 덜덜거림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2-30%정도의  진동은 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것 같지만요.

일단 제작방법은 이마트 혹은 다이소등의 천원샵에서 파는 물품을 이용합니다.

준비물.

1) 양면테입
2) 설합장 도어높 (약 2.5cm지름)
3) 문 뒤에 붙이는 충격완화 디스크

이것들을 차례로 붙인 것입니다.
뭐 설명이 더 필요할것 같지 않네요.


고성능의 스파이크가 필요하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라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