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 산신령님편
2010.02.18 10:05
안녕하세요..
KPUG 의 만문에서 많은 도움, 그리고 자게에 올라온 글들보고 같이 즐거워하고 축하하고 안타까운 사연에 가슴아파하고 회원님들의
무한대의 지식에 놀랍고 존경(음..너무 아부인가)하고 있는 유령회원중 한명입니다.
모임이나 낭구선생님 공방에도 참석해 본 적 없지만 항상 옆에 있는 가족/친구처럼 든든한 KPUG을 사랑합니다.
설 연휴 이전에 문자를 받았습니다. 확인한 시각이 대략 밤11-12시 사이였는데 반가운 마음에 답장을 하고 보니 너무 늦었더군요 받은 시각이 시각이 오후 3시경이었는데..
산신령님
개인적으로 제가 만나본 회원님들은 몇번의 물건 사고/팔기 그리고 그냥드립니다의 물건 전달하는 경우가 전부였입니다. 산신령님에게는 양주판매로 만나 커피도 맛나게 얻어 마시고 재밌는 수다(?)+KPUG 메탈 스티커도 얻어왔습니다
KPUG 새로운 관리자로 중책을 맡으셨다고요....
그런 분이 제 번호 잊지않고 문자를 주셨네요. 본인 핸폰번호가 변경되었다고
아..감격!
저는 믿습니다. 산신령님이 KPUG 회원님들 모두에게 보낸 문자가 아니라 저에게만 특별히 오로지 저에게만 문자보내신 것을 믿습니다.
KPUG 회원님 모두 행복하세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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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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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8 10:07
아무래도 고객관리 문자에 낚이신.. (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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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02.18 10:30
아무래도 고객관리 문자에 낚이신.. ( '') =3=3=3
전 추천 눌렀습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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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8 12:03
전 안 받았으니... (당연 번호도 모르시겠지만... ^^ )
관리받으시고 계시는 군요. 축하드려요~~ (이거 축하 할 일 맞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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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오
02.18 12:57
Kpug 참 좋아요 ㅋ 사람냄시가 난다랄까요..ㅎ (2)
관리받으심 축하드립니다. ㅎ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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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아까 이동중에 아이폰으로 잠시 글을 봤지만 입력이 불편해 이제야 댓글 답니다.
KPUG 회원분들 중, 제가 전화 번호를 알고, 얼굴을 만나 뵌 적이 있는 몇분에게 보내 드린겁니다.
업무상 그런 일도 있지만, 낯선 번호는 안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그것도~ 제 번호이니 혹시라도 전화 드릴 때 받아 주십사~~ 하고 부탁의 의미로 보냈던거였습니다.
다 합쳐봐야 한 7~8분에게 보낸거 같습니다. ^^
그런데 너무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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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저도 그안에 포함~ ^^
Kpug 참 좋아요 ㅋ 사람냄시가 난다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