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장터에 고사리를 올리면 사실분이 계실까요??
2011.05.17 11:38
요즘 어머니께서 광양쪽에서 산으로 나들이를 다니시는데..
산에서 고사리 꺽어두신게 제법되시나봐요.
농협에 팔려고 했더니 건고사리 1키로에 7만원밖에 안한다고 주변에 팔곳 있는지 좀 알아봐달라고 하시는데..
바짝마른 고사리 1키로면 양이 어마어마할텐데;;
산에서 직접 뜯으신거라 약도 안친거라 너무 아까워서요..
혹시 케이퍽에 고사리를 올린다면.. 사실분들이 계실까요??
순 100% 국산 야생 고사리입니다. ㅋㅋ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고사리 정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ㅡㅡㅋ
일단 처음에 뜯어서 모아두었던 고사리구요, 뜯어서 매일매일 삶아서 햇빛에 건조 시키셨고..
지금 뜯는 고사리는 늦고사리라 맛이 별로라고 그건 그냥 주위에 나눠주실생각이라고 하시네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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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5.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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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긴 했지만 농산물인데 ㅡㅡㅋ 해외배송 가능한가요??
뭐 집뒤에 우체국가서 보내드릴수는 있을듯 한데 배송비가 얼마나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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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이 안된 식품류는 아마 세관에서 걸리지 싶어요 ^_^;;; 다른것과 마구 마구 싸가면 운좋게 통과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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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5.17 13:58
한국에 있는 처가댁으로 보내서 그 곳에 좀 드리고 저희에게 보내달라고 부탁하면 되지 싶습니다. 가격하고 사진 좀 부탁드릴까요. 그리고 대략 1kg 부피가 어느정도 되는 지도 좀 알려 주시구요. 송금은 어떤 방식이 좋을 지. 혹시 페이팔이 있으면 제가 직접 보내드리면 되는 데 그렇지 않으면 또 장모님께 부탁을 드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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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17 20:08
보통 살림하는 사람들은 주방에 압축팩(정확한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이 있습니다.
고사리를 넣고 압축하면 공기가 하나도 안들어가서 1년뒤에 먹을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먹어본적 있어요. 해외배송도 그렇게 하면 아무문제없이
보낼수 있을겁니다.
분명, 주디양에게 압축팩있을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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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낭구쌤 눈치 너무 빠르신데요 ㅋㅋ
가정용 진공포장기가 집에 있기는 해요 ^^;
그런데 엄마가 시골에서 보내시는거라 ㅡㅡㅋ 집으로 제가 받아서 할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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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17 11:52
저도 지금 시골집에 있어서 어머니께서 손수 캐오신 쑥에 나물에... 완전 건강식으로 살고 있습니다ㅎ.
제가 시골이 아니었으면 탐나는데 다음 분께 패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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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정말 맛있죠.
이상하게 가져와서 제가 무치면 그맛이 안나는 신기한 그맛이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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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특이한것만 올리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시골 사는 분들이 더 풍요로운듯...
들에 나가면 지천에 나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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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17 13:42
일단 올려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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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님이 올리는 물건은 대부분 쇼킹 아이템....ㅎ
이번에도 왠지 쿨매가 될것 같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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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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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17 20:06
한번 올려보세요...
저기 어째 미국 배송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