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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G 시절부터 사용하다가, 한동안 안드로이드에 푹 빠져서 1년정도는 아이폰과는 안녕..이었죠.

그러다가 카카오톡, 마이피플등 인스턴트 메시징 프로그램과 구글의 이해하기 힘든 OS 철학에 몇 차례 데인 후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왔습니다.

 

일단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에서 문제가 되었던 여러가지 문제를 잘 다루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iOS는 사용자가 시스템 영역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입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의 RAM관리, 데이터 백업, 카카오톡 알림 오작동의 문제점이 없죠.

 

 

 

그런데.. 안드로이드를 오래 쓴 탓일까, 가장 아쉬운게 확장성이었습니다.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가 가장 아쉬웠죠.

1. 바탕화면에 뿌려주는 Due Today

2. 바탕화면에 뿌려주는 Appointments(Calendar)

3. 바탕화면에 뿌려주는 Temperature

 

해결책을 찾다보니..

3번 날씨문제는 App Store의 Celsius로 해결이 됩니다.

그걸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Push Notification 갯수로 현재 날씨를 알려줍니다.

 

IMG_0005.PNG

 

으하하..... 최고입니다.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단점은 영하의 기온은 -가 붙지 않는다는 점.... 뭐 일단 반년은 걱정없이 쓸 수 있으니 OK!

 

그런데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폴더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래도 잘 나옵니다.... ^^

 

IMG_0003.PNG

 

폴더에 집어넣어도 날씨는 잘 나오는군요~~!!!

 

 

 

 

그래도 아직 중요한 두개가 남았습니다.

Due Today와 Calendar...

 

물론 앱을 실행시켜서 보는거야 많죠...

그래서 Pocket Informant도 써 보고 Things도 써 봤는데 영 별로였습니다.

일단 실행을 해야 확인이 되니까요. -_-;;

배경화면에 뿌려주는 안드로이드가 짱인데......

 

 

 

그래서 결국 탈옥을 했습니다. ㅠㅠ

IntelliScreen이란 Cydia App을 설치하면(비쌉니다 10달러 -_-;)

락 화면에 Calendar와 Temperature, New Mail, New Messages, News, RSS Feed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걸 적용시킨 화면은.... 이렇습니다.

 

IMG_0004.PNG

 

쨔잔! 락화면에 IntelliScreen을 적용한 화면입니다...

아직 Due Today는 없습니다만.. 이건 그냥 Things로 때우고

Calendar는 IntelliScreen으로 해결!!!!

 

 

그런데 IntelliScreen은 내장 캘린더에서 자료를 불러오기 때문에

Pocket Informant로 작성한 데이터는 한참 뒤에 반영됩니다. 게다가 잘 안돼요. -_-;

Pocket Informant -> Google Calendar -> Microsoft Exchange -> iPhone Calendar -> IntelliScreen

 

Pocket Informant에서 내장 캘린더를 쓰도록 설정하면 곧바로 반영되긴 합니다만

그러면 PI를 쓰는 이유가 없고.... 휴.

그래서 PI 버리고 내장 캘린더로 쓰고 있습니다. 아.. 13달러를 그냥 날렸군요.......

 

 

 

 

아무튼 탈옥하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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