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복죽을 요리 했습니다 ^^
2010.02.18 19:47
아.. 저녁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먼저 떠오르는 곳이 KPUG!
그래서 급하게 문의들 드렸고 정말 많은 회원님께서 좋은 리플 주셔서
그 중 아내가 좋아하는 전복죽을 하기로 하여 급하게 마트로 뛰어 갔습니다.
농협에 전복 파는 코너가 있는데 가끔 사먹으면 을 신선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복과 과일 몇가지를 사들고 와서
요리를 했습니다....
제가 전복죽은 첨이라... 결국 아내의 도움을 받긴 했습니다.^^
미역도 넣으면 좋다는데 그 글을 집에 와서 봤지 뭡니까....
그래서 냉장고 뒤져보니 김이 있길레... 아쉬운 김에 김으로 미역을 대신 하여 끓여 보았습니다.^^
아내가 무척 좋아 하네요^^
도움 주신 모든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코멘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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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19:49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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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2.18 19:51
ㅜㅜㅜ 울입은 저 뺴고 다 해산물 좋아해서....
저녁에 전복구이 해먹을때면 홀로 밥만먹죠 ㅠ ㅋㅋ
사모님어여힘내시길 빕니당!아쪼쪼!
쿠군전용 곰기운 보내드릴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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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19:59
에구구... 몸에 좋은건데 같이 드셔야죠^^
염려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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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8 20:48
맛있어 보여요. 요리 실력이 좋으신가봐요. ^^
사모님이 드시고 힘이 나셨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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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1:59
요리실력은 없는데... 오늘은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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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색깔을 보니 혹시 전복 내장을 안 넣으신건지..?
그거 갈아서 넣어야 꼬소하고 맛있는데....
여러모로 부러워서 괜한 심통 함 부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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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2:00
급하게 찍어 그런가 봅니다^^
내장도 다져서 그대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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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갑자기 울 와이프가 불쌍해 지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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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2:52
뻐하하님도 주말에 가족을 위해 요리사가 되어 보세요^^
짜파게티 요리사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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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8 20:57
사모님 드시고 기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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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2: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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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나 보입니다.....
오늘은 퇴근하면 김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 와이프님이 김밥이랑 기다리고...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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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2:53
사 먹는 김밥 보다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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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싼거에요... ㅡㅡ^
ㅋㅋ
오늘 출근을 일찍해서 못 먹고 나왔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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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십니다 전복죽...
전 항상 히끄므리한 쌀죽으로 ㅠㅠ... 계란 하나 풀고.. 소금 약간 뿌려서 ㅠㅠ
아파도 죽 끓여 줄 사람도 없으니 알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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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2:54
어여 쏠로 부대를 탈영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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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요 ㅠㅠ
집에 가면 김치김밥 말아서 먹을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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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
02.18 22:54
계란도 부쳐서 같이 넣어 드세요^^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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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보기 전에 얼른 추천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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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2.18 23:53
우와!!!!!!! 멋집니다! 나도 전복죽 끓일 수 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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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울 마눌님 여기 못들어오게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한개...가 이겁니다..-.-;;
호마더는 여기 영원히 못들어오겠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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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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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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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2.19 17:27
워~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사랑의 힘인가요
경과 보고를 새글로 올리는 이유는 ?
-> 200점 얼른 만들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