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직 쉽지 않군요.

2011.06.03 11:36

Sihaya 조회:1805

일단... 만문에 올린 건 제 이야기가 아니란 .. ㅎㅎ


이건 제 이야기. -_-a


최근에 이직 준비중입니다.

뭐... 저도 알고 있어요. '걍 가야지~'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는 거..

(이건 자만이 아니라 정말임. 수요는 항상 있는데 현재 인력 시장에 아예 공급이 거의 없음. ㅎㅎ)


헌데 아무데나 가기는 좀 그렇잖아요?

해서... 고르고 고르다보니 쉽지 않군요.


가고 싶은 데는 역시 상대가 거만튕기고~

그다지.. 인데는 격렬한 러브콜.. 



우선은 장기적으로 봐서 고르고 고를 예정입니다만...

거만한 회사는 대답도 느리고 이쪽은 답답하고 점점 시간은 흐르니 어려워요. -_-a


게다가 거만한 회사 중 한 곳에서 퇴짜맞으니 더더욱 자신감 하락. 흑.


좀 애매한 회사는 나름 연봉을 튕겼더니 비싸다는 연락이.. 흐음...
(야! 다음 날 같은 회사 옆팀에서 그 돈 맞춰줄 수 있다고 말해다고! -_-)



먹고 살기 어렵습니다 그려. 

오래오래... 연금 20년 다 부을때까지 돈 벌 생각이라.. 조심스럽군요.



그건 그렇고 덕분에 이 핑계로 애는 할머니가 보고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자주 자주..

이건 또 나쁘지 않군요. ( -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22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963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86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412
29814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new Electra 11.08 5
29813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update 왕초보 11.05 54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187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02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56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90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11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42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68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40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88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57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783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06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30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800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604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52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83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2] update Electra 08.14 404

오늘:
13,505
어제:
16,468
전체:
17,97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