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그게 지방,서울이 다른 지요?

저는 인사 하고 나옵니다만....(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듯..)

전국적으로 문상 다녔던 경험으로는... 종교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고인에게 절 두번... 하고 상주와 절을 한번하고 조의를 표하는 등의 인사말을 건네고 나오지 말입니다.

맞겠죠?!

서울, 지방과는 관련은 없던 것 같네요.

고인께 예를 표한 후 상주와도 서로 절을 하고 인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제가 알기론 상주는 손님이 하는데로 따라 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손님이 상주한테 절을 하면 따라 절하고,

그냥 목례만 하면, 같이 목례만 하고,,,,.....

아마 손님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제랑 울동네랑 같은 경남이지만.. 우린 먼저 조의금 통에 넣고 절하고 상주분이랑 절하고 했는데

거제는 다하고 뒤에 넣는다네요 ㅋㅋ;;;

서울도 아는 형님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보니 절하고 상주분과도 절하다더군요

이런...;;

질문이 자세하지 않아서 오해하신 부분이 있군요... 

다시 고쳐 놓겠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당연히 상주와도 맞절을 하지요)  접객실에 앉아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 

 상주 또는 유가족 중에 제가 찾아간 사람이 근처에 있는지, 둘러봐서  인사할 상황이 되면 살짝 가서 

돌아간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갑니다.  

상 치르느라 바쁜데 일부러 불러서까지 인사해야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인사할 상황이 되면 살짝 가서 돌아간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갑니다." (2)

서울, 지방 상관 없이 나올때 인사하지 않나요???

문상 순서 안내를 포스터처럼 써 붙인 곳도 본 적 있습니다. flow chart로 그린 곳도.. 쿨럭.

그런데 상황되면 한번이라도 더 토닥토닥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일 가족중에 친한 사이가 있다면 전 인사하고 꼭 뭔가 먹이고 나와요. 대부분 제대로 못먹는 경우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