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행사에서 1100 유로 짜리 티켓을 끊는데요. 본사 웹사이트보다 45 유로 정도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해서 버럭했습니다. Qatar여행사였는데요. 그 여행사 본사 사무실에 가도 45 유로 수수료를 받는다고 해서 충격을 받고 되돌아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더 저렴하게 산다고 하고 그냥 집에 왔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개인이 정확하게 유로로 그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점에 있더라고요. 웹사이트에서는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본인만 인터넷 결제할 수 있기에 다른 유로 카드로는 결제조차 못하게 막아놓았습니다. 체크인 할 때 신용카드 검사도 한다고 하네요. -_-;;;


유료 지폐가 있어도 예를 들어 한국의 원 신용카드로 인터넷에서 유료 티켓을 지불하고 다시 갖고 있던 유료 지폐를 환전해서 한국 통장에 넣어 지불하면요. 계산해보니 70 유로 정도 제가 손해를 보게 되네요.


그 많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초기에 여행사에 45 유로 내고 그냥 사버렸던게 득이었습니다.


환율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34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03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842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6613
9585 세기의 오덕 싸움이 요기있었네요;;; [10] yohan666 06.10 3271
9584 휴..그늘막 검색하다 파산할 뻔 했습니다.. [6] 영준 06.10 2722
9583 결국 黃君님에게 돌아갈 물건은 Ainol V5000HDR이 되겠군요... (지금 색상 결정하세요..) [5] file 星夜舞人 06.10 2022
9582 본격적으로 소모임 "여행한당"을 창당해보려 합니다. [4] yohan666 06.10 1618
9581 불조심하세요... [2] 인포넷 06.10 1454
9580 킁;; 9살 어린 여자애에게 버럭 해 버렸습니다. ㅜ.ㅜ [6] 최강산왕 06.09 1476
9579 12Km 걸어서 출퇴근 두달후.. [5] file 타바스코 06.09 1958
9578 이번 공구에 다수가 원한다면 들어갈지도 모르는 자석형 케이스가 왔습니다... [3] file 星夜舞人 06.09 1478
9577 휴~ 신고 모듈을 제때 만들어 놨더니 유용하네요 ㅎㅎ;;; [20] yohan666 06.09 1621
9576 내일 top님과 대머리아자씨님께 보낼 물건들 인증샷~~ [12] file 星夜舞人 06.09 1451
9575 킁... 아무리 감이 죽었어도 그렇지 =_=;; [9] yohan666 06.09 1361
9574 겔스2... [5] 인포넷 06.09 1408
9573 ios 5는 천천히 설치해도 될것 같습니다. [5] 파리 06.09 1390
9572 요강을 아시나요? [15] 만파식적 06.09 1112
» 여행사의 항공권 발급 수수료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2] 파리 06.09 1543
9570 하루종일 레이저포인터만 바라봤더니... [3] yohan666 06.09 1257
9569 회사에서 도망치고있습니다 ㅋ [2] 黃君 06.09 1387
9568 역시 바구니 하나에 달걀을 다 넣으면 안된다더니... [3] matsal 06.09 1021
9567 삼만원넣고 백키로 간다면 말이안되죠? [22] 閒良낭구선생 06.09 4323
9566 리뷰 3탄인 EKEN M009S관한거 올렸습니다.. [7] 星夜舞人 06.09 963

오늘:
8,801
어제:
15,794
전체:
17,10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