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타블렛 기획 들어갑니다.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2011.06.13 23:39
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한 Inquiry 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타블렛 제조 준비중입니다!
보나마나 또 벌어놓은돈 까먹는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래도 남자의 꿈은 늘 삽질.. orz...
지금 7인치 허니컴 혹은 9.7 인치 허니컴 으로 고민중입니다..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을 만들어 볼지 고민입니다..
다들 좋은 의견있으면 이야기 해주세요! 원하시는 제품을 만들어 드립니다 -_-;;;
좋은 의견 주시는 분을 위해 이벤트성 상품도 증정을 :)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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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6.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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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6.15 11:47
그런데 아이패드 10인치도 잘 쓰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민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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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타블렛....
목욕탕에서도 수영장에서도 쓸수 있는...
희망사항이에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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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6.15 11:48
이전에 방수 MP3 만들고 재고가 아직 만개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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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재
06.13 23:50
꼭 7인치가 아니여도 된다면 6인치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5인치는 태블릿이라고 하기엔 가볍고 7인치는 어정쩡한 사이즈..
1인치 차이여도 은근 큰차이가 나니..
사양은 낮더라도 정전식스크린 사용을 하여 단가를 맞추고..
롬은 다른 중국패드처럼 micro sd를 사용해서 손수업글가능하고..
내부공간은 좀 넉넉했으면 좋겠네요..
사용자가 diy하기에는 내부공간이 중요하니.. -
대머리아자씨
06.13 23:52
핸드폰과의 차별화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특히 비싼 통신요금을 대체할 기능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전화기 이어셋을 끼워서 와이파이 통신앱을 통해 핸드폰 기능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그렇게 되는 것은 전화용 탭 정도지요? 그런 기능이 처음부터 특화되어 들어간다면 호소력이 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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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6.13 23:55
PDA의 기억을 되살려 화면에 말고 외부에 몇몇 어플을 특정화할 수 있는 버튼을 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주 쓰는 것을 하드웨어 버튼에 할당해서 언제든 눌러서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지금 ainol 사 제품을 쓰는데, 다른 데서는 볼 수 없었던 리셋버튼이 있더군요.
그만큼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OS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약간 터주는 하드웨어적 리셋버튼도 있으니 나름 활용이 되네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몇 초, 몇 분, 몇 시간, 방전될 때까지... 이렇게 말하면 분노하는 사람들에게 리셋버튼은 나름대로 호소력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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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블렛의 방향은 어떻게 잡으실건가요?
멀티미디어, 이북 혹은 게임 아니면 전화 및 3G 이나면 GPS를 포함한 내비 아니면 한국환경에 맞는 DMB를 넣은 타블렛??
그리고 저가에 많은 사람들이 쓰기 위한것인가요 아니면 고가용으로 많은 기능을 탑재한것인가요?
어떤 방향을 잡고 계신지 모르면 조언을 드리기 힘듭니다.
만약 저가에 방향을 잡고 계신다면 CPU는 뭘로 쓰실건가요? VIa의 WonderMedia, 텔레칩스의 TCC시리즈, 락칩의 RK, SC계열의 칩 혹은 MIPS로, infometic 아니면 외주를 맡겨서 자체개발???
DSP를 넣어서 시스템의 안정화도 꽤할것인가요?
그리고 램은 어떤걸로 DDR1, DDR2, 혹은 단가에 맞춰서 DDR3?
동영상의 기능은 어디까지 한정할건가요?
쓸모는 많이 없어도 1080p아니면 용량때문에 휴대성이 용이한 720p??
타블렛 TV-out 기능을 넣을경우 제어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아니면 보드에 영상제어칩을 따로 넣을건가요?
저가만 해도 생각할게 많구요.
펌웨어는 어떻게 제조할건가요? 버그 패치할때맏 해외 유명사이트에 커널을 풀어서 조작을 쉽게하게 할건가요?
아니면 폐쇄된 환경에서 공유를 안하고 수시로 패치해서 사람들에게 풀건가요?
그리고 어플 호환성은 어떻게 테스트 하실건가요?
주요 어플만 테스트 할건가요? 아니면 호환율이 레퍼런스기기급으로 하실건가요?
안드로이드 OS는 어디까지 지원할건가요?
허니콤 3.0만 지원만 지원하고 3.1이 나오면 버그수정없이 3.1로 갈건가요?
아니면 3.0에서 끊임없이 안정화 시키고 3.1로 안갈건가요?
아니면 3.0에서부터 지원을 끊임없이하고 3.1로 갈건가요?
이럴경우 펌웨어의 외주는 누구한테 줄건가요?
3G의 지원은 어떻게 할건가요?
3G를 아예 보드에다 박아넣을건가요?
아니면 3G를 따로 모듈형태로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팔건가요?
무게는 어떻게 할건가요?
아이패드처럼 9.7인치 만들고 아이패드 무게인 500그램정도로 하실건가요?
아니면 무게는 포기하더라도 기능을 많은 넣을건가요?
제가 그냥 정리하지 않고 저가 타블렛이라고 해도 생각하는것도 이렇게 많은데
어떤 타블렛인지 단순히 원하는 타블렛 하시면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가 보급형 타블렛을 만들려고 했을때 원하는 제품인가 고가의 멀티미디어 타블렛의 만들려고 했을때 원하는 제품인가
정도는 명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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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멋진일 하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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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06.14 00:08
제가 생각하는 타블렛은
3G, WIFI, 블루투스 기본장착
10m 에서 떨어져도 괜찮은 충격에 강한 타블렛
화면크기는 7인치
핸드폰 줄처럼 걸수 있게 케이스에 구멍
24시간 가는 배터리
언제어디서 충전가능한 USB 또는 핸드폰충전기로 충전 가능
전용 무선 키보드, 무선마우스, 무선 이어폰, 전용케이스(색깔별로 탈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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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
06.14 00:12
일단 소비자 타겟을 결정하셔야할거 같은데요.
로우/미들/하이 정도라도 좀결정하셔야 될것같네요.
가격대 성능비를 하실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가격을 감안하고 좋은 부품을 쓰실건지..
차별화를 말씀 하셨는데 아예 하이앤드로 갈거면 Adam tablet을 참조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겔럭시 탭 10인치도 있구요.
제가 원하는건 12인치 IPS에 문서리딩이 빨리되는 모델이면 족합니다만, 이런거 구할려는 사람은 없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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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10인치라면 30만원선에서 있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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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희망하는거 하나 더 적어 보겠습니다.
완벽한 전자notebook이요.
멀티미디어나 통신 기능이나 이런거 보다는 지금 종이 노트를 대체할만한 팬입력을 특화시킨 타블렛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pdf 파일에 annotate 할 수 있고 빈 다큐먼트에 연필로 쓰듯 필기하고나서 pdf 든 뭐 다른 좀 가벼운 포멧이든 저장할 수 있는.... (아! 이건 솦트웨어 문제구나. -0-;;;)
멀티미디어나 통신기능들은 비교가 힘든데 입력에 있어서는 종이를 대체할만한 딱 "이거다~!" 싶은 기기가 없더라구요.
타블렛 pc 는 박대리문제에 os도 무겁고....
한마디로 요약해서 9.7" 대의 필기 특화 타블렛이요.
아! 방수도 되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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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
06.14 03:14
아이패드에 upad어플구입하시면 딱이네요. -
아이패드는 둔감하죠.
필기 해보셨나요?
아주 파이입니다.
제가 바라는건 타블렛 pc 정도의 필기감 입니다.
거기에 + 베터리, 가벼운 os와 디바이스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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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PT 환경에서 최고의 용도를 지니는 타블렛이라면 제법 구입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이건 Application도 만들어야 겠네요.
요즘 네트워크프로젝터도 많고.. (아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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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번들도 괜찮겠네요. 마치 100개 게임 모음집 이런 것 처럼..
아마 중개 라이센싱이 있을 텐데 그걸 구입해서 껴서 팔면 나쁘지 않을까요? 가격도 의외로 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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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랑
06.14 06:06
전 차량전용으로 만든 제품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립가능하고 사운드 빵빵하고 정도.
그럼 어느정도 상품성이 있지 않을까요?
차에서 g10 사용할려다 보니 소리도 작고 거치하기도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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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14 07:40
무작정 작아야 하죠. 필요한 칩 있으세요 ? kpug에서 칩도 공제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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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6.14 10:42
1.
크지 않은 사이즈
2.
무조건 qwerty 물리자판
3.
내외장 재질의 내구성
4.
오래가는 배터리
5.
고해상도
정도면 바로 지를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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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수되는... ㅋㅋㅋㅋ >>ㅑ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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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6.14 11:23
만파식적님 우리 너무 설레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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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기능이야.. 구현하면 되는 것이고..
전 7인치 제품이 휴대성과 가독성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화면이 크면 좋겠지만.. 휴대성이 떨어지고, 하지만 3G 휴대폰 통화
기능을 넣지 않을꺼라면 화면이 커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갤럭시탭 쓰면서 제일 불편한 점은 전화 올때나 문자 확인할때 가방에 넣어
뒀을때 꺼내서 확인하기 귀찮다는 점 입니다. 기존 안 쓰는 휴대폰에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그 휴대폰으로 통화 할 수 있는 기능 있으면 좋을텐데..
이건 휴대폰에서 지원이 되어야겠죠? 아니면 소니 손목시계처럼 문자나
전화번호 확인이 가능한 형태의 작은 크기의 제품이 있으면 좋을텐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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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06.14 17:09
중고등학생한테 특화된 태블릿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뭐 3g같은 돈드는거 빼고 돈안들고 공부에 도움도 되고 게임에도 강하고 학생과 부모님한테 부담안가는 가격의 태블릿이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건 집에 있는 접이식 바둑판 보고 생각난 아이디어인데요 접이식 태블릿pc는 어떨까요? 기술적으로만 가능하다면야 휴대성과 넓은화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겠죠.
용도와 타켓이 분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7인치는 저의 경우 무거워서 포기했습니다. 들고다니기 불편해서요.
양복을 입거나 잠바를 입거나 항상 지니고 다니려면 7인치도 무겁습니다.
그런데 5인치는 젊은 학생이나 30대 초반까지는 몰라도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면서는 살살 노안이 와서 작은 아이콘이나 글씨는 아무리 해상도가 좋다고 해도 잘 보이지 않아 안 좋지요.
실질적으로 7인치를 살 사람을 누구로 잡을지 명확히 하고, 그네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게 물어보신다면 전 작지만 큰 글씨, 뭐 이렇게 말할 테니 별 도움이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