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 분실...orz...사태로 오게 되었네요.
2011.06.19 07:05
어제 PC 부품이 고장나서 용산에 들렀다가, 토요일에는 AS 접수만 받는다고 들어 좌절하고 돌아왔습니다.
짐을 뒤져보니 그동안 잘 사용하던... 세나 가죽 케이스에 들어있던 팜 T5를 분실했더군요.
하도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어딘지 감도 못잡을 상황입니다...
TX가 남아있긴 하지만 배터리 갈아끼우다가 전원버튼도 어딘가 도망가버린 녀석이었기에, 옆구리를 한 대 맞은거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아.. 설마 무리겠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싶어서 팜을 구할데 없을까 싶어 검색하다가, 여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모처가 커뮤니티 스타일을 바꾸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여기에 와보니 전에 뵈었던 분들도 계시고 해서, 뭔가 기분이 훈훈(?)합니다.
가입 인사가 좀 묘하게 길어졌습니다만...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