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민준이의 백일이었습니다. : )

2011.06.21 09:33

토로록알밥 조회:835 추천:4

어제는 민준이의 백일이었습니다. 

KPUG가족들께도 알립니다. : )



이하는 블로그내용


---------------------------

어제가 아들 민준이의 백일이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과의 식사는 지난주 토요일에 했고, 
어제 새벽에는 (이라고 쓰지만, 알람소리를 작게 해둬서 '아침'에야 일어났네요) 

삼신상이란 걸 차려놓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하트(모양이 들어가있는)시루떡을 사서 출근해서, 
학교 선생님들에게 돌렸네요. : )

저녁때에는 집에서, 
과일이며, 실이며 상을 차려놓고, 
아내가 정성스럽게 만든 100th day 카드를 벽에 걸고, 
사진도 찍고, 세 가족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0일의 기적이라고, 
밤낮이 바뀌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부모를 고생시키다가도, 
100일이 지나가면서, 
밤에 잠도 잘 자게 되고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젯밤에는 한번도 깨지 않고 잘 자더군요. 
이런 놀라운 일이!!!!!




어제 아이의 백일떡을 돌리면서, 
급히 만든 동영상도 선생님들께 보여드렸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아이들에게도 보여줬네요.(잠을 깨우는 효과) : )


블로그에도 기록해둡니다. 

 
민준이의 폭풍성장, 
민준이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32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01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834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6479
9805 주로 사용하는 editor가 무엇입니까? [23] 꼬소 06.22 1426
9804 나는 도덕적이다? [7] 꼬소 06.22 892
9803 왕비호와 김은혜 맹구대리인 06.22 962
9802 뉴스데스크 배현진 아나운서의 [2] 맹구대리인 06.22 1340
9801 mbc 신입사원의 중심 방현주 아나운서 맹구대리인 06.22 3995
9800 차세대 타블렛 OS - 우분투(Ubuntu) [12] nelson11 06.22 3826
9799 어느새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7] file apple 06.22 733
9798 아 정전식 방식의 5인치짜리 MID사고 싶다~~ (근데 구형이라서~) [3] 星夜舞人 06.22 848
9797 UltraEdit 제작사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6] 스카이워커 06.21 2896
9796 트위터 그물망...히히~ [1] 김강욱 06.21 965
9795 공구한 물건 한국에 도착하는 날짜가 잡혔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입니다~~) [10] 星夜舞人 06.21 836
9794 오늘 병맛 뉴스가 너무 많이 눈에 띄네요 [2] Mongster 06.21 885
9793 의도하지 않은 실험 [7] 힘경 06.21 861
9792 아.. 엄마되기 힘들어요 ㅠㅠ [11] judy 06.21 882
9791 여름이네요,,, [5] Anniversary 06.21 782
9790 대화가 잘안되네요 [9] 타바스코 06.21 849
9789 당구좀 가르쳐 주세요 [13] FATES 06.21 1131
9788 KPUG회원들 분노하게 만드는 방법~~ [27] 星夜舞人 06.21 1077
» 민준이의 백일이었습니다. : ) [8] 토로록알밥 06.21 835
9786 충격적인 공식. [6] 만파식적 06.21 931

오늘:
4,357
어제:
15,794
전체:
17,10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