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이어서 개봉기를 써 봅니다. 2메가면 충분히 쓸 줄 알았는데, 다음엔 사진 퀄리티를 좀 조절해봐야 겠네요


IMG_6463.JPG 

케이스에 담아본 모습입니다. 타블렛이 꼭 들어 맞는데, 

아래쪽에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보이실 겁니다. 저 걸쇠(?) 가 딱 걸리질 않습니다. 

게다가 생각해 보면 위 아래 뿐 아니라 좌우로도 저런게 있어야 미끄러져 빠지지가 않을 텐데

들고 걸어다니다가 타블렛이 콘크리트로 슬라이딩 하면 어쩌라고!!


IMG_6464.JPG 

이게 바깥쪽 걸쇠 모습입니다. 

저 걸쇠는 느낌으로 보건대 힘주면 굽혀지는 쇠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타블렛에 맞게 변형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 정도입니다. 

더불어 타블렛 두께를 대충 가늠해 볼 만 하군요. 어른 새끼 손가락 두번째 마디 정도 굵기 입니다.


IMG_6465.JPG 

이건 안쪽 (케이스 접히는 부분) 걸쇠입니다. 

구조와 크기는 바깥쪽 걸쇠와 동일한데 저렇게 눕히지 않으면 타블렛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눕혀 보았는데, 아무래도 안정성은 좀 없어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변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IMG_6466.JPG 

타블렛을 접고 뒤의 다리를 펴면, 일반 액자처럼 저렇게 세워 놓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실수로 저 다리를 툭 쳐버리면 쿵! 하고 누워버리는 거죠 뭐.

배경의 너저분한 선들은 애교로 봐주세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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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모습입니다. 비교 대상이 없으니 정말 아이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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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또다른 문제점은 완전히 접히지 않는다는 것.

역시 전용 케이스가 아니고 범용 케이스이기 때문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니니.

성야무인님 말 듣고 판다윌에서 구입했으면 제품 가격은 쌌을 텐데 ㅠㅠ 

사실 그런데 비교해 보니 판다윌이 배송비가 비싸서 결국 같은 가격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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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커버 정도로는 쓰겠지만, 케이스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닫은 상태로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손재주 좋으신 분들 있으시면 아이디어 추천 좀 받을께요. 캐나다 오시면 제가 잘해드릴테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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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밥주는 사진입니다. 

가로형에서 우상단 (세로형에서 우하단)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군요. 

저게 나중에 파란불로 바뀌는지 아니면 불이 꺼지는지 어떻게 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뭐 있다 보면 알겠죠


개봉하면서 특별히 느낀 점, 또는 개봉 요약이라고 한다면,


DHL 배송이 빠르다는 사실, 중국에서 6일만에 도착이면 예상외로 빠른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서 6-8일 (주말 제외) 이므로 사실 상당히 빠른 편이지요.


그 외 제품 후면에는 새 제품을 받았음에도 스크래치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후면 플라스틱이 얇고 저렴한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쉽게 스크래치가 생기나 봅니다.


무게는 묵직한 편인데, 실 사용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지는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블렛을 처음 구입한 편이라서 제가 아직 이 정도면 어느 정도다 하는 걸 알 길이 없네요.


제품 외관도 고급스러운 편이고, 메탈릭 플라스틱으로 일단 괜찮은 인상을 줍니다.


아답터의 다중 전압 지원이 마음에 들고요, 보호 케이스는 실망입니다. 

제가 그냥 고른 케이스라면 아무 말 안하겠는데,

제품 설명 페이지에 관련 상품으로 떡하니 올려놓은 케이스가 이런 거라면 어쩌라는 말입니까.

혹시 이거 따져볼 만 할까요? 누가 조언을 좀...


한 가지, 추가하고 싶은 사항은 매뉴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매뉴얼 읽는 분들도 잘 없지만, 

이게 완충이 몇시간이 걸리는지 뭐가 어떤지 홈페이지에 나온 스펙 말고는 제공하는 것이 없으니

모두 직접 체험하면서 써나가는 나만의 매뉴얼을 제공하는군요 -_- 아 친절한 대륙;;


이상 허접한 개봉기/ 보호 케이스 리뷰였습니다. 

써보고 사용기도 올려보도록 할께요

피드백을 해 주시면 다음 번엔 더 열심히 해볼께요

모두들 좋은 주말 되세요! 캐나다는 이제 금요일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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