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 아닌 정치글
2010.02.19 10:45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제가 썼던 '정치와 관련 깊은' 글, 운영진에 의해 조치된 것 아닙니다.
제가 지웠습니다 -_-;;;
한 분의 회원이라도 불쾌감을 느낀다면,
저 역시 KPUG에서는 최대한 정치글을 자제할 것입니다. ^^;;
덧붙여...
정치글을 안 올리고
정치 얘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요순시대 같은 대한민국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대통령이 뉘기여? 하는 시대....)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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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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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02.19 10:47
한분의 회원이라도 불쾌감을 느끼셨기에 안 쓰신다면
아마 글 하나도 못 올라 올껍니다.
비난과 비아냥으로 점철되는 글이 아니라면
함께 고민하고 토론 할수 있는 성숙된 문화가 여기에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쾌감 때문에 못 쓴다면.
저기 아래 저주글 쓴 분들은 강퇴 되셔야 하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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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호파더
02.19 10:47
아.................나 이런글 보면 궁금해서 하루종일 일 못하는데...............흑흑..
괜히 들어왔어..
괜히 들어왔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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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2.19 10:49
100 이면 100 모두 만족하는 글, 말, 행동을 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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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stitch^^
02.19 10:49
미국 대통령이 누군지는 압니다.
오빠만...입니다. 이름은 버럭이라고 하더이다. 그래선지 화를 잘 내는 오빠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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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2.19 10:50
정치가 正治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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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거정
02.19 11:05
맞습니다...언젠가부터는 정치면을 안보고 있습니다.........대화가 힘들지만...스트레스는 덜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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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
02.19 11:29
저때문이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특정 몇몇 인물들을 싫어해서...
특히 80년대 말~90년대 초, 저의 사회초년병시절과 그들의 백수시절의 인연과, 고름은 절대 살이 될수 없단 신념의 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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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19 11:30
죄송하긴요.....
쪽지 확인하셨나요?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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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2.19 14:39
통통배님 안녕하세요 ^^
원문을 보지 못해 어떤 뜻으로 쓰신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 나는 말이 있어서요.
고름은 절대로 살이 될 수 없고 닦아내야 하는 것이지만,
고름은 몸을 지키기 위해서 병균과 싸우고 죽은 백혈구의 흔적들이기도 합니다.
보기에 더러워도 자기 역할을 다 한 아름다운 백혈구의 모습이니 그들도 그네들대로 인정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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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9 16:05
저 청한 하늘 저 흰 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 소리여
낮이 밝을 수록 어두워 가는 암흑속의 별밭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 너머 멀리 떠나가는 새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구름
죽어 너되는 날의 아득한 아 묶인 이 가슴.
-- 노래가사예요.. 뭐. 혹시 모르는 분 계실까봐.
저도 대통령이 누구인지 모른체 살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