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즐겁게 살기

2011.06.28 05:51

영진 조회:784 추천:1


즐거운 노래로 마음 가볍네
노래는 한시도 우리를 심심하게 하지 않지
시골 마을들에서 노래들은 사랑되고
대도시에서도 노래를 사랑하네

 

우리에게 노래는 삶을 돕는 것,
마치 친구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것,
노래를 부르며 사는 이라면
어디든지 닿을 수 있네.
노래를 부르며 사는 이라면
어디든지 닿을 수 있네.

 

앞으로 나아가라 젊은 공산주의자 種이여,
웃고 농담하자, 웃음꽃 피도록.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극복하리,
우리가 지구의 새 주인이므로.

 

우리 모든 것 해 낼테이네, 나아가고 발견할테네.
추운 극지방의 푸른 아치아래에서
나라가 우리에게 명령을 내릴 때면
우리는 어떠한 영웅도 될 수가 있네.

 

우리에게 노래는 삶을 돕는 것,
마치 친구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것,
노래를 부르며 사는 이라면
어디든지 닿을 수 있네.
노래를 부르며 사는 이라면
어디든지 닿을 수 있네.

 

우리는 어린아이들처럼 노래하고 웃을 수 있지,
가열찬 투쟁과 노동 속에서도,
우리는 그러한 세상에 태어났지만
절대로 포기란 말은 모르네

 

우리에게 노래란 건설과 삶을 도와주는 것
승리에 날개를 달아 오게 하는 것,
그것으로 삶을 걸어나간다면,
어디에든 닿을 수 있어라
그것으로 삶을 걸어나간다면,
어디에든 닿을 수 있어라


1934 '즐거운 아이들'에서 ,1982 예브게니 네스테렌꼬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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