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zi를 배웠습니다.
2011.07.02 16:29
프리젠테이션은 키노트와 파워포인트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특이한 경험을 해주는 웹 기반 프리젠테이션 도구입니다.
헝가리에서 개발됐다는데, 모션 기법이 인상적이네요.
물론 완전히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빽빽한 PT가 더 성의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발표자와 프리젠테이션 작성자가 다를 경우 적용하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무언가 독차적이면서 역동적인 주제를 표현하는데는 좋은 도구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파워포인트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는데,
파워포인트도 잘 한다할 수 없지만, 암튼 당분간은 프레지를 배워봐야겠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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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7.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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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7.02 17:25
우리 회사는 보고서는 항상 한글이기 때문에.....
파워포인트는 프리젠테이션용입니다. 전적으로....
암튼 이번에 서울에 올라가서 프레지를 배웠는데, 다른 과목 강사도 자기소개를 프레지로 하던데...이미 서울동네는 어느정도 보급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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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07.02 19:20
아 이거 재밌네요. 요넘으로 발표 자료 만드려면 기존의 틀에서 좀 벗어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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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07.02 23:45
근데 프레지의 경우 한글 지원이 완벽히 안 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몇번 써봤는데 한글입력이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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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7.02 23:59
얼마전에 한글폰트가 업데이트 되었답니다.
비록 폰트는 한가지이지만, 이제 한글 입력 잘 됩니다.
한글이 안된다면 쓸 이유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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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7.03 06:54
직장에서 사주는 건 오피스라,
유료는 안 쓰죠.
대략 써보니 생각보다 구성을 잘해야 해서
역시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더군요.
피피티는 단순 필기.
그것으로 족한 일들이 많아서....
사주니 개인적으로는 무료라. ^^
오피스~!!!
prezi 배워서 해보고는 싶은데... 입사하고, 파워포인트를 진짜 프리젠테이션 도구로 써본 적이 없네요.
그저 보고의 도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