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극; Gpad 사망
2011.07.02 23:10
펌웨어 업그레이드하고 최적화를 무사히 마치고
아주 기쁘고 업된 마음으로 평소에 거슬리던 액정 먼지까지 제거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액정 판넬을 닫고 프레임에 맞춰 꾹 꾹 눌러서 닫는 도중
'뽀각'소리와 함께 터치판넬이 반으로 갈라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완벽한 Gpad 2.3의 탄생을 목격하자 마자 이별을 했습니다.
터치 판넬만 구할 수 있을련지....
코멘트 7
-
저...저런... 우찌 그런일이...
힘 조절이 잘 안되서 너무 '씨게' 누르셨군요 ㅠ.ㅠ
터치패널은 판다윌에서 개별 구매가 가능하긴 합니다.
-
일단은 문제많은 판다윌쪽은 제외하고 다른선에서 좀더 저렴한 가격의 터치패널을 찾아보고 있는중입니다. 판다윌은 정말~~ -_-~~~
-
팬디
07.03 12:21
성야무인님만 믿고 고이 모셔두겠습니다!!
-
태파
07.03 14:17
저는 동생이 넓은 판자 아래에 있는 G10을 꾸욱~! 깔아 뭉겠는데도 케이스 덕인지 살아 있더라고요... 참 아슬한 순간이였죠 뿌직 소리는 낫었는데...
-
혹시나 든 생각인데
만약 저기다 정전식 스크린으로 교체하는게 가능하다면?? -0-
가능할까요? -_-;;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알 수가 ㅋㅋㅋ
-
가능은 하겠지만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째 터치 스크린과 보드에 터치스크린 연결 부위가 맞아야 합니다. 둘째 보드에서 지원을 해야 합니다. 셋째 거기에 맞는 드라이버가 있어야 합니다. 넷째 운영체제를 멀티터치가 가능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뭐 이건 거의 되있으니까 문제가 없지만) 다섯째 터치스크린과 윗쪽 프래임이 맞아야 합니다. 결론은 가능은 하지만 귀찮다가 되겠죠~~
아,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