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넌 안되.....
2011.07.04 09:02
알리오 올리오 아침에 2차도전~!!
이번엔 면 끓이면서 간도 하고 좀 덜 맵게 고추도 절반만 쓰고~~
근데 다 하고 났더니 짜요 ㅠㅠ;;;;
소금을 1/3 가량 줄여야 할까봐요.
(내가 너 프라이팬 잡으면 듀겨버린댔지~~!!! 
)
조명없이 찍었더니 면발이 디게 누렇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저거 보다는 외양 상으로는 좀 더 맛있어 보였는데... -0-;;;
아침은 황제처럼 먹으랬던가요? ^^
아침형 인간이 되 보고자, 운동을 넣을까 했는데 요리를 넣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먹는 즐거움이란~~ 캬~~!!! ㅋㅋㅋㅋ (어이~ 어이~~ 배는?? 
)
재료가 아직 3번 분량이 남았습니다.
한봉지가 500g 이니까 한번에 100g 씩...
남은 3번 안에 적당한 맛을 찾아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파스타 만들기 의외로 잼나용.
난 좋은 신부가 될거야~~! 데헷~!! 
(응??)
"악기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바람과 파도가 잔다"
萬波息笛(만파식적)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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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7.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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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카메라가 폰카라서 한계가 있습니다. -0-;;;;
근데 먹거리 사진 이쁘게 찍자고 데쎄랄 들이대는 짓은 별로 하고 싶지가.....
글구 네이버나 구글링 찾아봐도 직접 만든 알리오 올리오 사진중에
드라마 파스타 처럼 돌돌 말아서 이쁘게 쌓아 놓은 사진은 없더군요.
심지어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의 음식도 면은 그냥 마구 헝클어져 있고....
역시 쉪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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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4 09:34
두번 실패하셨으니 세번짼 꼭 성공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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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7.04 09:45
오... 저랑 레벨이 다르시군요 ㅎㅎ..;;
전 대충 비벼서 나오는 수준인데, 이건 요리입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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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04 12:35
면에 직접 소금을 뿌려서 짤겁니다.^^
아, 저는 어제 저녁에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해먹었습니다.^^
같은 그림을 토핑만 달리해서 사용하시네효...흘흘흘~
흐릅~